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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36 밥을 먹듯이 성경을 읽기를...

 

우리 형제님, 자매님 안에 성경을 읽기를 결심을 하신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주님께서 기뻐하실 소원이십니다.

 

밥이 우리의 몸에 에너지를 공급한다면, 성경은 우리의 영혼의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성경을 꾸준히 읽어갈 때, 우리의 영혼에 주님을 향한 믿음이 생기고, 말씀으로 인한 힘을 공급받게 됩니다.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사람을 통해서 쓰여졌기 때문에, 사람이 쓴 일반 서적과는 다릅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성경을 읽을 때, 깨달아지고, 믿어는 부분이 많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기 위해서는 성경을 읽을 때마다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드릴 때 더 잘 읽혀지고, 깨달아지고, 믿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되실 것입니다. 목장식구들이 성령님의 도우심속에 성경을 꾸준히 읽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서로 중보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루에 세 번 식사를 하는 것처럼, 하루에 규칙적으로 성경읽는 것이 자연스런운 삶이 되는 것을 마음에 소원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씨앗과 같은데, 우리 마음에 심어 놓으면, 때가 되면, 열매가 되어 성품과 삶에 나타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부지런히 말씀을 심고, 시간이 흐를 수 록 그 열매가 풍성한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농부가 가울에 추수할 것을 기대하며, 봄에 부지런히 씨앗을 심는 것처럼, 우리의 마음에 성경읽기를 통해 부지런히 말씀을 심어, 풍성한 열매를 거두는 복된 인생이 되길 축복합니다.

 

성령님, 우리 형제님, 자매님, 자녀들이 성경을 읽을 때, 말씀이 깨달아지고, 믿어지고, 실천하게 하시고, 열매맺게 하셔서, 성경을 읽는 것이 인생의 큰 즐거움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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