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428 복음을 전할 수 있음이 은혜입니다.
내일 부터 몽골 단동선을 떠납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 같아 시작한 단동선인데, 주님의 은혜를 느끼게 됩니다.
기도와 물질로 보내며, 순종으로 함께 나아가는, 사귐의가족이 있음이 은혜로 다가옵니다. 혼자였으면, 몽골의 귀한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어려웠을 텐데, 함께 하는 사귐의 가족이 있기에 가능한 걸음임음 깨닫게 됩니다.
몽골의 귀한 영혼들을 만나게 되는 것도 주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로 다가옵니다. 그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함께 복음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주님의 꿈을 꿀 수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하나님 나라를 자라나는 겨자씨 비유로 말씀하셨는데, 단동선을 통해 그런 하나님 나라를 경험할 수 있게 해 주신 것도 은혜로 다가옵니다. 처음 선교를 계획할 때, '우리의 짧은 기간동안에 작은 섬김이 현지교회에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가끔씩 했지만, 주님께서 주신 마음은 '하나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통해 심게 하신 땀, 기도, 복음은 겨자씨 같이 자라날 누군가에게 양분이 될 것이라누 믿음을 주셨습니다.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나가는 사귐의교회 통해, 자라나게 될 겨자씨를 마음에 그려봅니다.
그동안 기도하면서 주셨던 마음인데, 함께 기도로 동역해주세요.
- 모든 팀원들이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팀원들의 안전,
체력, 건강을 지켜주소서. 영육으로 강건하게 하소서
- 성령님의 임재로 충만하여, 어린이 성경학교,
청소년 모임에 복음이 확신 가운데 전해져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게 하시고,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고, 모든 이들이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 청소년 목장 모임이 시작되게 하소서.
- 노방전도 가운데,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 복음을 전하고,
목장에 초청되어 목장에 참석하게 하소서.
- 몽골분들과 만남중에 주님의 사랑으로 서로 깊이 교제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