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435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공동체
저는 우리교회가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안에 참된 행복이 있고, 예수님만이 구원자 이심을 알기에, 이런 예수님을 증거하는 증인의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답답한 것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것 처럼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왜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으려고 하지 않을까? 사람들이 자신의 영혼의 구원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모르는 것이 아닐까? 자신들의 문제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해결 될 수 있음을 모르고 있는 것이 아닐까?'
가정의 하나되지 못함, 마음의 어려움, 몸의 질병, 관계의 어려움... 많은 어려움과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것을 봅니다. 이분들에게 이런 어려움이 해결된다면, 우리가 전하는 복음에 귀울이고 예수님을 믿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런 우리들의 상황을 아시고, 예수님은 이렇게 약속하신 것 같습니다.
[행1:8] 그러나 성령이 너희에게 내리시면, 너희는 능력을 받고,.... 내 증인이 될 것이다."
사람들에게 자신의 문제가 해결되는 성령의 능력을 경험하게 될 때, 사람들은 예수님에게 마음을 열게 될 것 같습니다.
성령님의 능력은 어떤 능력일까? 생각해보면, 예수님이 말씀하실 때, 늘 나타났던 능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능력은 악한영을 쫓아내는 능력과 병을 고치는 능력이었습니다. 우리를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고, 우리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괴롭히고, 하나님안에서 참된 행복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 악한영을 쫓아내고, 몸과 마음의 아픈 것을 치유하시는 능력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성령의 충만함을 약속하셨고, 성령의 충만함 속에 나타나는 두가지 능력, 악한 영을 쫓아 내는 능력, 병을 고치는 능력을 약속하셨습니다.
사귐의교회가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가기를 결심하며, 성령님의 충만함 속에 악한영이 떠나가는 능력이 나타나고, 몸과 마음의 병을 고치는 능력이 나타나서, 구원자 예수님이 잘 증거되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장 마다 이런 성령님의 능력이 나타나, 예수님이 증거되길... 축복하며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