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408 오명교 목사님을 뵈면서...
오명교 목사님(밝은교회)을 언제 처음 뵈었는지...잘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아마 가정교회 컨퍼런스였던 것 같습니다. 사회를 보셨는데, 몸은 왜소하신데, 왠지 모를 영적인 힘과 열정, 파워가 느껴졌습니다.
제가 오명교 목사님을 좋아하는 이유는 작은 교회에 대한 주님의 마음이 애절하시고, 깊으시기 때문입니다. 아마 주님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작은교회를 도와주고, 작은교회가 일어서는 것을 돕고 싶어 하십니다. 언제 다가가도 넉넉함과 푸근하게 맞아 주시는 목사님에게 주님의 따뜻함을 느낍니다. 그런 주님의 마음을 가지신 오명교 목사님이 참 좋습니다.
제가 오명교 목사님을 존경하는 이유는 영혼구원에 대한 삶이 한결 같이 진실하시고, 간절하십니다. 영혼구원을 위해 젊은 시절에는 섬에서 사역하시고, 목회를 하시는 현장에서는 언제나 영혼구원의 걸음을 걸어 오셨습니다. 한국교회에서 전도에 관해 안해보신 훈련이 없을 정도로 영혼구원에 올인 하신 삶을 사셨습니다.
예수님을 닮아가시는, 예수님의 사명들을 감당하시는 오명교 목사님을 통해 들려주시는 말씀과 목사님과의 교제를 통해, 우리도 조금 더 주님을 닮아가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