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자, 목녀님과 확신의 삶을 하면서, 나누어 주신 간증이 감동이 되었습니다.
한 목자, 목녀님이 주일연합예배후에 매주 커피를 준비해 오시는데, 이상하게 집에 커피가 떨어지지 않고 있다고 하십니다. 직장동료가 여행가면 선물로 사오고, 누군가를 통해 또 커피가 들어오고...이상하게 커피가 계속 공급되어 주일에 커피를 기쁨으로 섬길 수 있다고 나누어 주었습니다. 주님께서 목자, 목녀님의 섬김을 받으셔서, 이사람, 저사람을 통해서 계속해서 공급해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교회 안에 이모습, 저모습으로 섬겨주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평신도 중심의 사역으로 전환하면서, 더욱 수고스럽게 섬겨주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목사인 저로서는 주님께서 더욱 넘치는 것으로 섬김의 손길을 축복해 주시길 진심으로 축복하고 있습니다. 신약성경에 나타난 정도의 오병이어와 똑같은 축복은 아니더라도, 주님께서 우리의 나눔과 섬김을 받으셔서, 주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오병이어의 축복을 오늘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누리며 사는 저희들이 되길 기대합니다.
“예수께서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들어서,
하늘을 쳐다보고 축복하신 다음에, ...
그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막 6:4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