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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를 다녀왔습니다.”

성도님의 기도속에 가정교회 세미나를 다녀왔습니다. 성서적인 교회의 회복을 꿈꾸며 전국각지에서 모이신 600여명의 목사님, 사모님들과 신약교회를 꿈꾸며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제자원리 중에 하나는 가르쳐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보고 배운다 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나를 따르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삶을 오픈하여 보여주시겠다는 의미입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보고 배우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삶 공부 강의와 목사님과 사귐을 통해 성경대로 목회하시는 모습은 큰 감동과 도전과 방향이 되었습니다.

성도님과의 신뢰관계를 위해 시간, 재정, 마음을 쏟으시는 목사님, 작은교회를 전도로 살리기 위해 길거리 관계전도에 헌신하시는 목사님, 강의를 위해 호주에서 사비를 사용해서 오신 목사님, 개척교회이지만 원형목장으로 영혼들을 섬기며 기쁨으로 사역하시는 목사님, 어린이를 목자로 세우기 위해 젊을 바쳐 사역하는 목사님...

아직 작은 개척교회 이지만, 예수님을 본받아, 그리고 바르게 목회하시는 선배 목사님에게 배우며,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를 세우는 교회”로 세워지기 위해 신실한 목회를 다짐하였습니다.

주님께서 교회의 본질을 추구하는 일에 은혜를 베풀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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