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귐의교회

목회자 코너

2022.11.16 20:53

“복숭아 곰팡이”

조회 수 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복숭아 곰팡이”

시골 부모님께서 직접 농사지은 복숭아 한 박스를 보내주셨습니다. 하루, 이틀이 지났을까요? 복숭아에 곰팡이가 펴서, 거의 반을 버려야만 했습니다. 복숭아 곰팡이의 번식력이 정말 강하였습니다. 한 개의 복숭아에 곰팡이가 피면 바로 옆에 복숭아는 어김없이 곰팡이가 폈습니다. 한 미생물의 영향력도 이렇게 강한데,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영향력, 세상 안에 있는 죄의 영향력은 얼마나 강할까?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곰팡이로 인해 썩어가는 복숭아를 보면서, 나에게 예수님의 생명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가를 다시 한번 실감하며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복숭아 곰팡이처럼, 가만히 있어도 우리가 몸 담고 있는 세상에서 죄의 영향력은 우리를 오염시킵니다. 우리 스스로는 이 죄에 대한 영향력을 거부하며 이길 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이 죄의 영향을 거부하며 이길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그 생명은 또 다른 누구에게 죄의 영향력을 이기는 생명으로 역사합니다.

우리 안에 있는 예수님의 생명이 죄로 인해 썩어가는 이 세상의 유일한 소망입니다. 예수님의 생명은 주께서 사랑하는 이들의 영혼이 죽음의 악취가 아니라, 생명의 향기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을 통해, 사귐의교회를 통해 예수님의 생명의 향기가 이 땅에 가득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 10:10)



  1. "VIP와 함께 하는 절기가 되면 어떨까요?"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101
    Read More
  2. “또 죄를 지었습니다.”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91
    Read More
  3. “신앙의 기본을 잡아주는 생명의 삶”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119
    Read More
  4. 목장은 왜 꼭 가정에서 모여야 하며, 왜 꼭 식사를 해야 하나요?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97
    Read More
  5. “우리교회 첫 세례식”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115
    Read More
  6. “교회의 본질을 붙드는 교회”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97
    Read More
  7. “삶 공부”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72
    Read More
  8.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를 다녀왔습니다.”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64
    Read More
  9. “예수 영접 모임”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89
    Read More
  10. “성실한 연습의 결과”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94
    Read More
  11. “새로운 마음으로 전도자의 삶을 다짐합니다.”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78
    Read More
  12. “전도자가 되기까지...”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99
    Read More
  13. “나의 약함을 통해 일하시는 주님”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97
    Read More
  14. “절제, 승리의 길”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75
    Read More
  15. “주님과 사귐을 위한 구별된 시간”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85
    Read More
  16. “목장에 꼭 소속되어 주세요”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103
    Read More
  17. 송연수 전도사님 가정을 축복합니다.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106
    Read More
  18. “주님을 떠나서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66
    Read More
  19. “복숭아 곰팡이”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86
    Read More
  20. “헌신자 신청”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8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Next
/ 2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