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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귐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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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가 완화되길 기다렸는데, 드디어! 418일 부터, 거리두기 인원제한이 사라졌습니다. 참 기다렸던 소식에 너무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무엇보다 대면목장으로 모일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한 형제님은 815광복의 기쁨처럼, 목장으로 모일 수 있어서 기쁘다고 하셨습니다.

 

목장에서 함께 사랑이 담긴 식사를 나누고, 서로의 삶을 나누며 함께 울고, 함께 웃고, VIP분이 목장에 와서 주님의 사랑을 누리고, 자녀들이 함께 신나게 놀고, 이런 예전과 같은 목장이 시작된다고 하니 너무 좋습니다.

 

대면 목장이 시작되면 부어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기도로 준비해 왔습니다.

목장 생활을 통해 진정한 가족 공동체를 이루어가고, 목장모임에 주님의 사랑의 임재를 경험하고, 기도 응답을 통해 주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고, VIP가 함께하여 주님의 능력과 사랑안에 주님께 마음을 열고...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여 이런 일들이 목장에 일어날 것 같습니다.

 

2년 넘게 긴 시간동안, 많은 제약 속에, 공동체의 소중함을 가슴에 품고, 서로의 믿음을 격려하면서 잘 버티고 오게 하신 하나님과 사귐의가족에 감사합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심으로 생명의 새로운 산 길을 열어주신 주님께서, 우리 목장들을 통해 새로운 생명의 일들을 열어가실 것입니다. 주님을 기대합시다! 주님을 따라갑시다! 놀라운 기적같은 주님의 일들이 우리들의 삶에 펼쳐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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