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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우리교회는 목장이 선교지와 연결이 되어, 선교지의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밖을 향해 시선을 돌리지 않을 때, 자기에게 갇혀 생명력을 잃을 수 밖에 없는데,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면서 우리가 더욱 주님의 생명안에 거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우리교회에서 이번주에 김종현 예비 선교사가 섬기게 될 레바논에 대해서 소개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레바논에서 시리안 난민을 섬기게 될 것 같습니다. 비록 우리가 시리아의 아픔과 레바논이라는 나라는 잘 알지 못하지만, 기도로 함께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계획하심 아래 우리교회가 조금씩 기도의 지경을 넓혀가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교회는 새벽기도회에서 선교지의 영혼을 위해 길지는 않지만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그 기도를 기뻐하시며 귀하게 여기시고 받으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어떻게 역사되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주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땅의 영혼을 위해 가장 선하시게 이루어 가실 것 같습니다.

중보기도 시간에 레바논을 기억해 주시고, 그 땅의 영혼들이 구원받도록 같이 기도해 주시고, 나중에 목자 목녀가 되어 목장이 분가할 때, 레바논을 기억해 주셔서, 레바논을 품는 목장도 세워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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