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언을 정말로 바라지도 않았는데 선물로 받았다.
하지만 그 선물을 잘 사용하지 않았었다. 매일 한국말로 하는 기도가 걸어가는 거라면 방언은 고속도로를 타고 가는 것이라 하셨는데,
사실 방언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잘 몰랐던 것 같다.
30분 동안 40일 하면 영적으로 큰 발전이 있다고하셨는데, 하루에 10분씩이라도 실천해보고자 한다.
아니면 5분이라도 ㅎㅎㅎ
하나님께서는 늘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의 형편을 잘 아신다.
이번 주 은행업무 보는게 있었는데, 예상보다 훨씬 더 잘 진행되어서 놀랐었다.
김영주 목사님께서 월요일 마지막에 축도를 헌금에 대해 해주셨었다.
사실 십일조를 늘 하고 있었지만 당연한 것, 의무라고만 느끼고 있었는데
얼마나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담겨있는지 나의 마음이 정말 충만함으로 기뻤다.
사실..그 기도가 이번 부흥회의 가장 기뻤었던 한 순간이었다.
물질을 나르는 자로 우뚝 서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이번 부흥회를 통해 살아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느끼면서 힘들 때도 있지만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충실히 맡은 바 소명을 잘 감당해야겠다.
부흥회를 위해 준비해주신 목사님과 사모님을 비롯 많은 목자/목녀님들의 헌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