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귐의교회

목회자 코너

조회 수 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가정교회 안에서 목회를 하면서 누리는 복은 먼저 걸어가시는 신앙의 선배님과 교제하면서 보고 배우는 것입니다. 홍인규 교수님께서는 백석신학대학원에서 바울신학에 대해 연구하시면서, 성경에 나타난 교회의 모습,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을 가르치고 계십니다. 교수님을 통해 주님을 향한 순수한 열정을 배우고 있습니다. 교수님을 통해 주시는 말씀이 우리의 삶과 교회에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교수님의 논문 바울과 가정교회중에서 몇가지 내용을 적어 봅니다.

 

신약성경에 나타난 지역교회들은 모두 가정교회다. 바울이 세운 지역교회들은 모두 하나도 예외없이 가정교회 이었다. 바울의 후기 서신이라 할 수 있는 목회 서신에 나타난 교회도 가정교회어었다.”

특히 한국교회 안에서 모델 역할을 하고 있는 대형 교회 안에서 교회 공동체성의 상실과 대다수의 성도들이 예배에 수동적인 관람자로 전략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 아니할 수 없다.”

바울이 세운 교회들은 모두 개인 집에서 모이는 가정교회이었다. 바울에게 있어서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성도들의 모임이고, ‘그리스도의 몸이었다. 가정교회 안에서 교인들의 삶은 평등과 형제 사랑에 근거하였다. 현대 교회의 심각한 병폐인 예배와 일상생활의 분리는 그들에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가정이 예배의 처소요, 신앙생활의 중심이었기 때문에, 신앙과 삶은 쉽게 통합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이다.”

 

 

 

image02.png

<홍인규 교수님 내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3 No. 403 “영적인 성벽”/ “가족구원”   박지흠목사 2024.02.24 35
402 No. 402 “자원하는 마음” 박지흠목사 2024.02.03 53
401 No. 401 “새로운 느낌 속에 은혜가 많았던 찬양팀 모임” “다음세대 특새 출석 선물로 스케이트장의 경험을...” file 박지흠목사 2024.01.27 62
400 No. 400 “우리교회 사역이 평신도 중심의 사역이 되길...” 1 박지흠목사 2024.01.20 54
399 No. 399 “자녀들이 함께 한 신년특별새벽기도회” 1 file 박지흠목사 2024.01.13 57
398 No. 398 “지옥에서 천국으로...” (박광용 형제님 가정의 예수영접) 1 file 박지흠목사 2024.01.06 62
397 No. 397 “삶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알 것 같아요.” / 사무총회를 준비하면서 2024년도 교회 일정을 계획해 보았습니다. 박지흠목사 2023.12.30 56
396 No. 396 하나님의 사랑으로 마음이 따뜻한 사람, 마음이 따뜻한 교회 / 말씀을 작은 목소리로 말하는 연습을 해보고 있습니다. 박지흠목사 2023.12.30 46
395 No. 395 성령님의 능력이 필요한 삶의 영역 박지흠목사 2023.12.16 45
394 No. 394 마냥 좋았던 성탄절 / 매월 금식기도를 해보려고 합니다. 박지흠목사 2023.12.09 47
393 No. 393 건희와 경주와 마지막 목장모임 박지흠목사 2023.12.02 52
392 No. 392 앞으로 사귐의교회가 나아갈 몇 가지 방향을 정해 보고자 합니다. 박지흠목사 2023.12.02 92
391 No. 391 추수감사예배, 한 해 동안 우리교회에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 박지흠목사 2023.11.18 63
390 No. 390 이웃의 생각과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 기도의 분량을 채우는 연습 박지흠목사 2023.11.11 59
389 No. 389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목장 모임이 되려면... 박지흠목사 2023.11.04 67
388 No. 388 천국의 문턱에서 주님이 주시는 평안 / 주님의 공동체에 속해 있다는 든든함 박지흠목사 2023.10.28 46
387 No. 387 한주간의 단상 file 박지흠목사 2023.10.21 62
386 No. 386 제자의 삶을 보았습니다. (휴스턴 서울교회 평세 후기) file 박지흠목사 2023.10.13 126
» No. 385 홍인규 교수님의 말씀 중에서... file 박지흠목사 2023.10.13 67
384 No. 384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양을 먹이라.” file 박지흠목사 2023.09.26 6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 Next
/ 2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