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귐의교회

목회자 코너

조회 수 7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난 설교에서 하나님이 가인이라는 최초의 살인자에게 죄의 결과를 말씀하시지만, 사랑하셔서 보호하시는 모습을 보면서...“하나님은 죄인을 사랑하신다.” 라는 부분이 와 닿았습니다.

하나님은 죄인을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보내시고, 예수님을 믿으면(영접하면)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복음의 시작이 죄인을 사랑하심에서 시작됩니다.

 

나를 통해 왜 복음이 흘러가지 못했는가? 죄인을 사랑하지 못했기 때문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사랑할 만한 사람만 사랑하려고 하기 때문은 아니었는지...나는 이것 밖에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라 생각하여, 미리 포기하려했기 때문은 아닌지...나의 힘으로 사랑할 수 없기에, 주님을 의지하면서.. ‘~ 내 힘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구나, 주님이 사랑하게 해 주셔야 사랑할 수 있구나!’를 깨닫게 됩니다. VIP 한 분, 한 분을 만날 때, 죄인을 사랑하신 주님의 사랑을 가슴에 품게 해 달라고 기도하려고 합니다.

 

이런 생각들이 마음에 정리가 되니, 조금씩 복음을 전할 용기, 복음이 흘러갈 것 같은 기대감이 자라나는 것을 느낍니다.

 

혹시 주변에, 예수님을 전하고 싶은데, 사랑할 자신이 없어서 피하고 있는 사람이 있나요? 주님의 도움을 구합시다. “주님, 나의 힘으로는 그분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나 같은 죄인을 사랑하신 주님의 사랑으로 그분을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주세요.” 주님께서 우리들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그분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안에 그런 사랑의 마음이 자라날 때, 언젠가...하나님의 때에, 그분에게 복음이 흘러 들어가, 그분의 영혼이 구원받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3 No.303 권혁상 형제님, 장금하 자매님과 함께한 생명의 삶 박지흠목사 2022.12.06 78
302 No.302 자녀의 성경읽기를 도와 주는 부모 박지흠목사 2022.12.06 84
301 No.301 사순절에 시작하는 신약일독 박지흠목사 2022.12.06 81
300 No.300 입원실에서 만나 VIP 박지흠목사 2022.12.06 88
299 No.299 실력으로 인정받게 하시길... 박지흠목사 2022.12.06 77
298 No.298 부모님 마음 같은 교회 박지흠목사 2022.12.06 72
297 No.297 감사와 인정의 말이 가득한 설 명절 되시길요. 박지흠목사 2022.12.06 73
296 No.296 겸손의 은혜를 구하니, 배움의 길이 보입니다. 박지흠목사 2022.12.06 74
295 No.295 겸손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박지흠목사 2022.12.06 82
294 No.294 성령충만을 사모합니다. 박지흠목사 2022.12.06 92
293 No.293 2022년, 순종을 결심합니다. 박지흠목사 2022.12.06 75
292 No.292 교회 유아실에서 초막절을? 박지흠목사 2022.12.06 73
291 No.291 이번 성탄예배에는 vip분에게 드릴 선물교환를 합시다. 박지흠목사 2022.12.06 82
290 No.290 “세종큰나무 지역 목자 수련회”를 가집니다. 박지흠목사 2022.12.06 95
289 No.289 전도한 형이 담임목사님이 되셨습니다. 박지흠목사 2022.12.06 87
» No.288 죄인을 사랑할 수 있어야, 복음이 흘러갑니다. 박지흠목사 2022.12.06 75
287 No.287 2021년, 우리교회를 돌아보며 주님께 감사합니다. 박지흠목사 2022.12.06 106
286 No.286 사귐을 배워갑니다. 박지흠목사 2022.12.06 78
285 No.285 두 번째 영구기도회를 앞두고...(황혁규 목자님) 박지흠목사 2022.12.06 79
284 No.284 우리가정 감사노트 박지흠목사 2022.12.06 8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2 Next
/ 2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