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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귐의교회

주일설교 요약


[뱃새다의 눈먼 사람을 고치시다]
22 그리고 그들은 벳새다로 갔다. 사람들이 눈먼 사람 하나를 예수께 데려와서, 손을 대 주시기를 간청하였다.
23 예수께서 그 눈먼 사람의 손을 붙드시고, 마을 바깥으로 데리고 나가셔서, 그 두 눈에 침을 뱉고, 그에게 손을 얹으시고서 물으셨다. "무엇이 보이느냐?"
24 그 사람이 쳐다보고 말하였다. "사람들이 보입니다. 나무 같은 것들이 걸어 다니는 것 같습니다."
25 그 때에 예수께서는 다시 그 사람의 두 눈에 손을 얹으셨다. 그 사람이 뚫어지듯이 바라보더니, 시력을 회복하여 모든 것을 똑똑히 보게 되었다.
26 예수께서 그를 집으로 돌려보내시며 말씀하셨다. "마을로 들어가지 말아라."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의 눈을 뜨게 하시는 분입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알게 하시고,  아는 사람은 모르게도 하십니다.

 

우리가 주님앞에 나아간다면 주님은 우리의 마음의 눈을 열어 알아야 할 것을 알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의 눈으로 봐야할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첫번째는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생명을 풍성하게 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우리의 영혼에 주님이 거하신다면 생명을 공급받게 될 것입니다.

또 우리와 늘 기도응답으로 함께 하십니다.

예수님에 대한 불신이 있는 사람은 회개해야 하고, 불신이 있는 자는 기도가 막혀있게 됩니다.

불신을 없애고 들어주신다고 믿고 기도해야만 기도가 됩니다. 그리고 그 기도에 하나님의 때에 응답을 해주실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나를 인도하여 주시는 주님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 마음속에 늘 염려로 가득차 있다면 주님은 잘 안보이게 됩니다.

 

두번째는 가까이 있는 사람 그 영 속에 예수님이 영접한 모습입니다.

우리는 겉모습으로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마음의 눈으로 그 사람안에 예수님이 계시는지 존재의 가치를 봐야 합니다.

그리고 영접하지 못한 영혼이 있다면 구주로 영접을 하기 위해 계속 기도를 해야 합니다.

 

우리의 고난 속에서도 마음의 눈이 열리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능력이 많고 친절하시고 전인적인 의사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본문 23절에 보면 눈먼 사람을 위해 손잡고 이끌어 가시는 주님이 있습니다.

이것을 보면 주님은 매우 친절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눈먼사람을 고쳐주기위해 행동하십니다. 이런 친절과 전인적인 주님을 생각했을때

우리는 우리 마음 껏 주님께로 나아갈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을 생가할때 할수 있으시거든이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친절하고 능력도 있으신 주님은 그냥 하실수 있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기도의 끈을 놓치 않아야 하는 이유중 하나는

본문에서의 주님은 두번만에 치유 해주셨는데 이것은 일부러 우리를 위한 행동 이십니다.

우리는 한번만에 기도만 한 후 포기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두번이상 하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앞으로 기도를 할때 기도의 끈을 놓치않고 하나님의 적절한 때가 올때까지 치유가 될때까지 기도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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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박지흠목사 2024.05.04 16:17
    주님...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보게 하시고, 형제 자매 안에 주님을 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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