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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 무엇을 드릴까?

12월 25일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을 기념하며 기뻐하는 날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을 알아보는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그 많지 않은 사람 중에 별을 연구하는 박사들이 예수님을 하나님이 보내신 자라는 것을 알아보고, 황금과 유황과 몰약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우리가 아이가 태어났을 때 선물하는 옷이나 이런 차원의 의미는 아닐 것입니다. 예수님이 왕이시고, 구원자임을 알아보고 드리는 선물이었습니다.

허름한 마굿간의 짐승의 밥통에 누인 아기를 보고, 이 땅에 구원자이며, 하나님 나라의 왕임을 알아본 박사들의 눈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알려 주신 것이겠지요.

우리는 성탄절 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기뻐해야 하지만, 박사들처럼 무엇인가 주님께 드리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께 드림의 시작은 예수님이 구원자로 오심과, 영원히 이루어질 하나님 나라의 왕이심을 아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이미 시작되었지만, 아직 완전히 완성되지는 않은 하나님 나라에 예수님이 왕이십니다. 우리가 결국 살 곳도 하나님 나라입니다. 우리가 살게 될 하나님 나라에 예수님이 왕으로 오셨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예수님께 감사와 경의를 담아서 선물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 무슨 선물을 드리면 예수님이 기뻐하실까요?
집에 있는 금을 팔아서 드릴까요? 집에 있는 향수를 다 팔아서 드릴까요? 그런것 보다도, 우리가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왕이심을 인정해 드리는 것이 예수님께 드리는 귀한 선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수님께서 왕이 되셔서 다스리는 하나님 나라는 사랑의 나라이기에, 우리가 만나게 하신 사람들을 지금 보다 조금 더 사랑하는 삶이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는 삶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의 가족을, 우리 성도님을, 내가 예수님께로 인도해야할 VIP를, 우리민족과 열방의 영혼들을, ‘조금 더’ 사랑하며 사는 삶이 주님이 기뻐하는 선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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