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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자가 되기까지...”

저는 모태신앙인입니다. 주일학생 때는 예수님을 믿지는 않았지만, 친구들을 집에 찾아가서 교회에 데리고 가곤 하였습니다. 고등학교 때 예수님을 믿고, 전도를 시작하였지만, 저를 통해 예수님을 믿은 친구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대학교 때 토요일에 전도를 하기 위해 역이나 캠퍼스로 찾아가 전도를 하였지만, 주님께 돌아오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대학원 시절에는 수업을 마치고, 밤중에 기숙사에서 전도를 하곤 하였습니다. 하지만, 복음을 듣고 주님께 돌아오는 사람은 찾아 보기 힘들었습니다.

전도의 열매가 많지 않지만, 여전히 제 마음속에는 전도가 가장 가치 있는 일임을 알고 있고, 남은 평생에 가장 힘써야 하는 사명이자, 부담입니다. 그중에 길거릴 전도는 가장 큰 부담입니다. 지난 경험들에 비추어 볼 때, 들어간 노력에 비해 나온 결과들이 별로 없어서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들어 전도에 새로운 마음을 가지게 하는 말이 있습니다.

“전도의 열매보다 중요한 것은 훈련시키는 자나 훈련을 받는 자나 전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전도의 열매에 초점을 맞추면 초조해지거나 낙심하기 쉽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기복이 심합니다. 또한 인위적인 방법을 사용해서라도 전도의 열매를 맺고 싶은 유혹이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도하면서 전도 열매보다는 자신이 전도자가 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시적인 전도 열매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전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주님을 닮은 전도자가 되기까지....
앞으로 많은 훈련의 과정이 있겠지만, 잘 감당하여 주님 닮은 전도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목요전도모임에 오셔서 성령님의 지도아래 전도자로 세워지는 훈련을 받으시면 어떨까요?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다. 그러므로 너희는 추수하는 주인에게 일꾼들을 그의 추수밭으로 보내시라고 청하여라." (마 9: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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