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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을 향한 2016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렸을 때는 나이가 먹는게 좋았습니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주원이가 2016년 1월 1일, 아침에 일어나서 처음 한 말이 “와~ 7살이다.”입니다. 얼마나 7살이 되기를 얼마나 바랬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나이가 드는게 마냥 좋지 만은 않습니다. 세월의 빠름을 실감하면서, 주어진 시간에 대한 소중함과 흘러감에 대한 아쉬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주 병원에서 만난 한 형제님의 고백입니다. “나이가 드는 것이 무섭습니다. 이루어 놓은 것도 없고, 앞으로 혼자 사는 시간이 두렵습니다.”

 

어떤 이에게는 기다려지는 새해가, 어떤 이에게는 두려움의 새해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새해를 맞이한 시간이 흘러, 또 새해를 맞을 때, 또 세월이 흘러 또 다른 새해를 맞을 때 어느덧 우리의 인생은 마지막 새해를 맞이할 때가 올 것입니다. 그리고 그 때, 지난 우리의 인생을 돌아볼 때,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성경의 고백처럼 “우리의 년 수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갔다” 라고 고백할 것입니다.

 

나의 인생에도 마지막 새해가 있음을 알기에, 금번에 맞는 새해를 어떻게 보내야 잘 보내는 것인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영생을 위한 오늘을, 그리고 새해로 만들어 가야한다는 것입니다. 채로 콩과 찌거기를 걸러내듯,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서 영생인 것과 이생의 것을 걸러낼 것입니다. 우리는 영생과 연결되어 있는 것만을 가지고 영원한 삶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주님, 저와 우리교회 성도님에게 영원한 것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와, 그를 위해 살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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