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귐의교회

목회자 코너

조회 수 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No. 417 내적치유에 대한 이해

 

저는 내적치유에 대해 깊은 이해를 가지지 못했습니다. '복음이면 충분하지 않은가?' 이런 생각으로 깊이 알아보지도 않았습니다. 김영주 목사님을 만나고, 내적치유에 대해 배우면서, 내적치유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복음서에 나타난 예수님의 사역들을 보면 3가지로 정리가 되는데, 가르치고, 설교하고, 치유하셨습니다. 몸 뿐만이 아니라 마음도 치유하셨을 것 같습니다. 사복음서에서 마음을 치유하셨다는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주님과 함께한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치유를 받았을 것 이라는 추축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가정교회(목장) 안에서 내적치유는 자연스럽게 일어납니다. 목장에서 속마음을 나누다 보면, 성령님께서 자신도 모르게 치유하십니다. 그래서 목장에서 솔직한 나눔을 하다가 보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밝아지고, 건강해 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주님이 우리의 마음을 치유하셨다는 증거입니다. 영혼을 섬기다 보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치유됩니다. 섬김의 과정에서 나도 모르게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을 치유하시고 건강하게 세워가시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자연스러운 치유를 누리며 생활할 수 있는 것이 참 감사합니다.

이런 자연스러운 치유와 더불어, 성령님께서 우리의 영혼을 깊이 만지시고, 우리에게 좋지 않은 영향력을 미쳤던 것을 해결하시도록 내어드리는 시간도 필요함을 느낍니다. 상처로 인해, 죄로 인해, 악한영으로 인해 나의 의지를 넘어 내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상처는 치유되고, 죄는 용서되고, 악한영의 영향력을 끊어내는 그런 기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땅에서 완전한 치유는 없지만, 우리가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이런 내적치유의 시간이 한번은 필요하독 생각합니다. 한번 내적치유기도를 하게 되면, 이후로는 자신이 스스로 그때 그때 기도를 할 수 있는 분별력과 힘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저는 우리교회에서 몇 분에게 내적치유기도를 안내해 드렸는데, 모두 성령님께서 치유해주시고, 많은 자유를 주시는 것을 경험하셨습니다. 그 이후로는 삶의 순간 순간 마다 스스로 기도를 하시는 것을 보면서, 내적치유는 한번은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하는 것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내적치유를 하면서 '나의 모든 것이 들어날 텐데, 부끄러움을 어떻하지?' 라고 염려스러운 생각도 드실 수 있을 텐데,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상담자의 역할은 성령님께서 일하시도록 기도로 안내하는 역할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치유되고 해결되는 것이 목적이기에, 내가 오픈 할 수 있는 정도만 오픈하고,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실 것입니다.

내적치유 기도를 한번 받아보면, 다른 사람의 내적치유 기도를 어떻게 도와야 할지 감이 잡히기 시작합니다. 다른 사람을 도와주기 위해서라도 내적 치유기도를 한번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나같이 평범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내적치유를 도울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드실 수 있을 텐데, 성령님께 맡겨드리면 성령님께서 일하시기에, 성령님께 맡겨 드릴 수 만 있으면 누구든지 가능합니다. 저희 부부는 우리 딸들과 내적치유기도를 해보았는데, 딸들의 마음을 성령님께서 만지시고, 회복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VIP 분들의 마음과 삶의 어려움을 성령님께서 해결하시는데 통로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내적치유를 통해 주님께서 VIP분의 마음과 삶의 회복 뿐 아니라,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다면 이것보다 더 기쁜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이번 6월에 있을 기쁨넘치는교회 사역자분들을 통해 내적치유기도를 받아 보시면, 마음이 회복되시는 것을 느끼고 경험하실 것 같습니다. 다른 분의 마음과 삶의 회복을 위해 성령님의 도구로 사용되시는데 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적치유 기도를 받기를 원하시는 분은, 목자님이나 저에게, 혹은 홈페이지 => 자료실 => 참여게시판에 신청해 주시길 바랍니다.

(늦게 신청할 경우, 사역자가 부족하여, 내적치유 사역을 받지 못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1. No. 423 목장에서 감사나눔과 기도제목 나눔을 이렇게 나누어 보았습니다

    Date2024.06.29 By박지흠목사 Views2
    Read More
  2. No. 422 부흥회는 끝났는데, 부흥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Date2024.06.22 By박지흠목사 Views12
    Read More
  3. No. 421 부흥회가 기대되는 이유

    Date2024.06.15 By박지흠목사 Views22
    Read More
  4. No. 420 하나님이 바라보는 내 모습

    Date2024.06.08 By박지흠목사 Views14
    Read More
  5. No. 419 목자, 목녀로 살아갑니다.

    Date2024.06.01 By박지흠목사 Views22
    Read More
  6. No. 418 기도의 작은 불꽃

    Date2024.05.25 By박지흠목사 Views21
    Read More
  7. No. 417 내적치유에 대한 이해

    Date2024.05.18 By박지흠목사 Views25
    Read More
  8. No. 416 교회의 시작은 기도였습니다.

    Date2024.05.11 By박지흠목사 Views21
    Read More
  9. No. 415 천국에서 이 땅을 바라볼 날이 오겠지요.

    Date2024.05.04 By박지흠목사 Views17
    Read More
  10. No. 414 주님의 사랑이 느껴진 족구대회  / 오랜만에 우경이를 만났습니다.

    Date2024.04.27 By박지흠목사 Views22
    Read More
  11. No. 413 믿음 안에서 상상하기

    Date2024.04.20 By박지흠목사 Views28
    Read More
  12. No. 412 예수님께 영광을 돌리는 연습/ 제광이가 군대를 갑니다.  

    Date2024.04.13 By박지흠목사 Views18
    Read More
  13. No. 411 천국의 금향로에 우리의 기도를 모아 주님께 드립시다.

    Date2024.04.06 By박지흠목사 Views33
    Read More
  14. No. 410 기쁨넘치는 교회 연수를 다녀오며...

    Date2024.04.06 By박지흠목사 Views25
    Read More
  15. No. 409 우리도 언젠가는 가족목장을...

    Date2024.03.10 By박지흠목사 Views46
    Read More
  16. No. 408 오명교 목사님을 뵈면서...

    Date2024.03.10 By박지흠목사 Views56
    Read More
  17. No. 407 기쁨넘치는 교회에 연수를 다녀옵니다.

    Date2024.03.09 By박지흠목사 Views43
    Read More
  18. No. 406 우리 삶에 부어주시는 오병이어의 축복이...

    Date2024.03.02 By박지흠목사 Views44
    Read More
  19. No. 405 “조금 더 친해졌습니다.(청소년 수련회)” / “함께 걷는 새로운 길(청년 수련회)”

    Date2024.02.24 By박지흠목사 Views48
    Read More
  20. No. 404 “성경 구절을 찾아주는 모습” / “1기 묵상의 삶”

    Date2024.02.24 By박지흠목사 Views3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 Next
/ 2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