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귐의교회

목회자 코너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잠시 가지지 못했던 주일연합예배시간 대표기도를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대표기도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모아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표기도는 형제 자매님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감사와 찬양, 교회를 위한 중보, 본인의 맡은 사역과 그 외에 주님이 주시는 마음을 올려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대표기도자는 사귐의교회에 가족이면서, 주일연합예배에 빠지지 않고 출석하시는 분으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대표기도 순서는 기억하기 쉽게, 목장 분가순으로, 목장안에서는 전입 순으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티벳->키르키느->인니). 주보에 대표기도 순서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부분은 주일연합예배 간증입니다. 그동안은 삶공부 수료나 세례간증을 주로 하였는데, 우리는 일상에서 주님과 함께 한 간증도 공동체에 유익할 것 같습니다. 간증을 할 때, 간증자는 주님의 은혜를 정리하는 시간이 되고, 간증을 듣는 사람에게는 주님에 대한 믿음이 더해질 수 있고, 공동체는 공동체 안에 역사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간증을 준비하실 때, 부담을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간증이 부담이 되는 이유는 간증을 특별한 내용을 나누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특별한 간증보다 더 좋은 간증은 평범하지만 주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나, 주님을 향한 작은 순종이 담긴 간증입니다. 이러한 간증은 일상을 살아가는 다른 분들에게 믿음의 삶을 적용할 수 있게 도전과 용기를 줄 수 있습니다. 주일에 하게 되는 간증을 ‘목장에서 감사 나눔을 하는 것처럼, 편안하게 하지만, 조금 정리해서 나눈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몇 개월 동안의 주님께 대한 감사를 잘 정리해서 나누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일연합예배에 출석하시는 형제 자매님이 15~25명이니, 한 사람당 일 년에 2~4번(삶 공부 수료 간증을 제외하면) 삶의 간증을 하실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간증의 주제는 주님께 대한 감사, 사역의 보람이나 기쁨, 순종을 통한 약속의 경험, 주님께서 나누고자 하시는 내용을 물으시면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간증의 순서는 잊어버리지 않게, 대표기도를 한 다음 주에 하는 것으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대표기도와 간증이 여러 가지 이유로 하기 힘드신 분은 미안한 마음을 갖지 마시고 말씀해 주시면, 담당자 순서에 반영하겠습니다. 또 담당 순서가 아닌데도, 간증을 통해서 주님의 은혜를 나누고 싶으시면, 역시 말씀해 주시면 간증의 순서에 넣도록 하겠습니다.

주님과 함께 한 삶의 간증을 통해 주님과 함께 하는 삶의 기쁨이 흐르고, 주님께 순종한 삶의 간증을 통해, 주님의 약속을 경험하는 사귐의교회 공동체가 되길 기대합니다.



  1. No.276 우리교회의 지경을 넓혀 가시는 주님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464
    Read More
  2. No.275 주일연합예배 때 드리는 대표기도와 간증에 관하여...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388
    Read More
  3. No.274 자녀는 하나님이 키워 주셔야 합니다.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410
    Read More
  4. No.273 요셉의 지혜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489
    Read More
  5. No.272 먹고 사는 걱정을 해결하는 방법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576
    Read More
  6. No.271 기도를 통해 앞서 행하시는 주님을 경험하기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221
    Read More
  7. No.270 주님을 따르기 위한 생각과 행동의 유연성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357
    Read More
  8. No.269 겸손한 마음으로 사역하기 위해 붙드는 말씀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192
    Read More
  9. No.268 아름다운 은혜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437
    Read More
  10. No.267 사람이 싫어질 때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433
    Read More
  11. No.266 간증을 듣는 마음의 자세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497
    Read More
  12. No.265 응답능력으로 책임감을 키워갑시다.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276
    Read More
  13. No.264. 요즘 우리교회 다음세대를 바라보면서 생각나는 말씀 한 구절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479
    Read More
  14. No.263. 공동체를 세워가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628
    Read More
  15. No.262. 영혼구원을 위한 교회연합기도회에 관하여...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625
    Read More
  16. No.261. 기도가 쌓이는 교회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556
    Read More
  17. No.260. “주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할 줄 아는 우리 자녀들이 되게하소서."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587
    Read More
  18. No.259. 권사님의 첫째 아드님께서 조금씩 주님께로 오고 계십니다.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154
    Read More
  19. No.258. 서로 가족으로, 함께 제자로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513
    Read More
  20. No.257. vip를 위한 기도 “가난한 마음을 가지게 하소서.”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49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2 Next
/ 2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