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자님과 마음을 나누고, 새벽 6시에 기도회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동안은 개인기도를 하였는데, 개인기도도 좋지만, 합심하여 새벽에 같이 마음을 모아 말씀을 붙잡고, 같은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의 필요가 느껴져서, 이번 주 부터 새벽기도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함께 하신다는 주님의 말씀도 생각이 났습니다. 새벽에 드리는 합심(함께 마음을 모음)기도를 주님이 다 들어주시리라는 확신이 점점 크게 듭니다.
새벽에 올 때, 가볍게 뛰면서 오는데, 오늘 새벽에는 어떤 은혜를 주실까? 기대하면 오게 됩니다.
목자님도 새벽에 합심하여 기도하는 것의 간증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연말에 처리해야할 업무가 많은데, 주님이 주신 힘과 지혜로 어렵지 않게 감당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저도 인니목장에서 점점 서로를 향한 이해와 친밀함으로 세워지게 하시는 기도응답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어려움이 있으신지요? 주님의 능력과 지혜와 사랑이 필요하신지요? 새벽에 합심해서 기도합시다. 말씀을 붙들고 기도합시다. 주님이 정말 놀랍게 응답하실 것입니다.
새벽에 합심기도를 하고 싶은데, 거리가 멀어서, 시간이 없어서 힘드시다면, 실시간 방송도 준비하겠습니다.
새벽에 드리는 작은 기도이지만, 주님이 소중히 받으셔서, 주님의 일에 사용하실 것이 너무 기대가 됩니다. 부활의 주님과 능력으로 시작하는 아침으로 날마다 승리하고, 날마다 주님이 앞서 행하시고, 날마다 놀라운 일을 경험하는 하루 하루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2022.12.06 20:46
No.237. 달라진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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