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귐의교회

목회자 코너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한 날은 딸 주원이가 카톡 프로필 사진에 왜 가족이 없느냐고 물으면서, 우리 가족 사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기도할 때 마다, 가끔씩 얼굴 보면서 기도하려고” 라고 대답했습니다.

제 카톡 프로필 사진에는 매년 추수감사절에 찍은 우리교회 단체사진으로 업데이트됩니다. (2016년, 2017년, 2018년)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나, 말씀을 가지고 기도할 때, 얼굴을 보면서 기도하면 간절해 질 때가 있습니다.
특히 우리교회에서 예수님을 믿고 세례 받으신 분들의 얼굴을 볼 때면, 그렇게 기쁠 수가 없습니다. 믿음이 성장하고 계신 분을 보면 그렇게 보람될 수 가 없습니다.
(올 해는 세례 받으신 분이 없지만, 구원은 주님께 속해 있으니, 매년 구원을 일들을 우리교회에 이루신 주님께서, 앞으로도 주님의 때에 영혼구원의 일들을 이루실 것을 여전히 기대합니다.)

사진속의 형제, 자매님의 얼굴을 보면, 천국에 갔을 때, 영광스러운 주님의 제자로 설 수 있도록, 제가 잘 해야 하는데....일종의 책임감도 느껴집니다.
사귐의교회에 소속되어 함께 주님을 섬기고, 서로 마음을 나누고, 삶을 함께 한 지체들이 감사할 때가 많습니다.
크고 편안한 교회도 많을 텐데, 주님이 주신 마음에 순종하여 이렇게 작은 교회를 섬기는 지체들이 참 귀하고 소중합니다.
사진 속에 있었던 얼굴이 안보이면 믿음 생활은 잘 하고 있는지 궁금할 때가 많습니다.
‘예수님을 잘 믿고 신앙생활해야 할텐데...’

카톡프로필 사진인 교회 가족 사진을 변경할 마음은 없지만, 딸의 요청에 따라, 프로필 배경에는 가족사진을 첨부해야겠습니다.



  1. No.196. A형 독감에 걸렸던 한 주였습니다.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298
    Read More
  2. No.195. VIP를 포기하지 맙시다.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219
    Read More
  3. No.194 . 이런 공동체를 함께 세워갑시다. ③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596
    Read More
  4. No.193. 이런 공동체를 함께 세워갑시다.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208
    Read More
  5. No.192. 용납하는 공동체에는 뭔가가 있다.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294
    Read More
  6. No.191. 소방관 아저씨에게 칭찬을 들었습니다.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146
    Read More
  7. No.190. 기도가 재미있어요.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271
    Read More
  8. No.189. 2020년 교회사역 신청을 받습니다.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153
    Read More
  9. No.188. 제가 참 간사합니다.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367
    Read More
  10. No.187. 목사가 되어가나 봅니다.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166
    Read More
  11. No.186. 추수감사절에 이런 감사의 마음을...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295
    Read More
  12. No.185. 아빠, 카톡프로필에 왜 우리 가족 사진이 없어? ​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413
    Read More
  13. No.184. 순종을 연습합니다.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540
    Read More
  14. No.183. 하나님이 자녀를 키워 주시길.... ​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284
    Read More
  15. No.182. 하나님은 졸면서 드리는 기도도 들으신다. ​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563
    Read More
  16. No.181.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 ​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409
    Read More
  17. No.180. 딸에게 처음 받은 용돈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375
    Read More
  18. No.179. 예상치 못한 기도모임 ​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470
    Read More
  19. No.178. 일상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준비 ​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292
    Read More
  20. No.177. 제 부모님에 관하여 (최영기 목사님)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15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22 Next
/ 2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