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귐의교회

목회자 코너

조회 수 3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번 주는 추석이 있네요. 형제, 자매님의 가족, 친지 분들과 만남에 주님의 축복과 기쁨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주에 어느 교회 화장실에 이런 말씀이 붙어 있더군요. “우리에게 우리의 날을 세는 법을 가르쳐 주셔서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해주십시오.”(시 90:12).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셀 수 있을 때, 주님이 주신 지혜의 마음을 가진다는 말씀 같습니다. 그런 지혜를 가진 사람은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후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매 해마다, 일 년에 두 번, 설과 추석으로 가족과 친척들을 만나니깐, 그런 만남이 별로 소중하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지만, 우리의 날을 세어보면 가족과 친척들과 만나는 만남이 그렇게 많이 남아 있지는 않더라구요.  
 
짧은 시간의 만남이어서, 그렇게 많은 마음을 나눌 수 없지만, 서로의 얼굴을 마주 보면서, 서로의 마음을 조금은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더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넉넉함이 우리에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 잘잘못을 떠나,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한다면 마음이 따뜻한 추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훈훈한 마음속에 행복한 추석이 되길 축복합니다.  



  1. No.176. 마음을 이해하는 추석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344
    Read More
  2. No.175. 성공한 목회란 ​(최영기 목사님)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222
    Read More
  3. No.174. 기브스를 했습니다.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261
    Read More
  4. No.173. 허리를 더욱 튼튼히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156
    Read More
  5. No.172. 새로운 예배처소 앞둔 감사와 기대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141
    Read More
  6. No.171. 제가 목자 잘 하는 방법을 알려줄까요?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572
    Read More
  7. No.170. 잘 보이려고 하면 피곤해집니다. ​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573
    Read More
  8. No.169. 기다려지는 주일예배가 되려면 ​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474
    Read More
  9. No.168. 세종시에 교회가 너무 많은 걸까요?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376
    Read More
  10. No.167. 감사가 잘 안됩니다. ​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375
    Read More
  11. No.166. 기도하고 있는 중이라면... ​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144
    Read More
  12. No. 165. 성장통을 느껴 봅시다.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271
    Read More
  13. No.164 꾸준함의 능력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195
    Read More
  14. No.163 답을 얻으며 살아가기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489
    Read More
  15. No.162 우리의 마음을 받으시는 주님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169
    Read More
  16. No.161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498
    Read More
  17. No.160 자연스럽게 일하시는 주님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194
    Read More
  18. No.159 하나됨을 위해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660
    Read More
  19. No.158 고난을 낭비하지 맙시다.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516
    Read More
  20. No.157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처럼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23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22 Next
/ 2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