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몽골 단기 동역 선교를 다녀온 인도네시아 목장 박주원입니다.

 

저는 이번 선교에서 느꼈던 감사와 깨닫음을 나누려고 합니다 일단 먼저 감사 한 것 네가지를 나누겠습니다 

 

첫번째로는  저는 몽골가서 어떨결 했는데 한국어를 거의 한국인처럼  하시는 목사님이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해주셔서 어색함들이 일찍이 사라지고 CU,GS25,emart와 같은 한국에 있는 가게들을 보아 어색함을 이기고 바로 적응을 해서 감사했습니다

 

두번째로는  저번 인도네시아 단기동역선교를 갔을때에는 많은 불평들을 쏟아 냈는데 이번에는 조금 불평을 줄일 수 있었고  또 함께 웃고 놀수있는  도하와  말로 웃겨주시는 자영이모, 어린이 사역을 재미있게 준비해주신 서지만 삼촌, 아침마다 힘들게 밥을 차려 주시고 사역할때 맜있는 것들을 많이 만들어 주신 엄마와 임상호 삼촌, 그리고 묵상으로 아침을 깨워주시는  아빠, 그리고 많이  싸울때도 있었지만 내 든든한 친구,동생이 되어주는  예인이가 함께 있어 감사했습니다 

 

세번째로는 저는 청소년 사역을 할 때 어떻게 청소년들과 친해지지? 이러한 걱정들을 많이 했지만 걱정과는 달리 너무 착한 언니,오빠,친구 들이었고   어린이 사역때 같이 어린아이들을 도와주고  섬길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고 은해의 빛 교회와 샬롬 교회에서 어린이들을 섬길때에 육체적으론 힘들었지만 마음에는 기쁨이 있어 감사했습니다

 

네번 째로는 처음에는 호텔을 안가냐며 불평을 했지만 게르에서 잘 뻔했을 때에 그리웠던 플라워 앤 호텔이라고 저희가 이름한 곳이 있어서 감사했고 아침마다 다 같이 찬양하고 묵상하고 식사를 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비행기 화장실 사건 , 기름통 사건, 호텔 창문 사건 이러한 웃긴 일들을 경험하고 와서 감사했습니다 

 

이밖에도 많은 감사들이 있었지만 시간을 너무 많이 차지해 감사들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고 지금부터는 깨닫은것 3가지를 말씀드리고 마치겠습니다 

 

깨닫은 것으로 첫번째는 몽골 선교사님이 방키를 두고와 아들을 시켰는데 불평하지 않는 모습과  엄마,아빠가 없어서 형제,자매들끼리 뭉쳐 사는 어린이들과 청소년이 많았는데 그들의 얼굴엔 미소와 감사가 넘치는 것을 보고 나는 너무 불평만 쏟아내고 감사하지 못했구나 라는 것을 깨닫았습니다

 

두번째로는 어떤 아저씨를 만나 이야기를 하시려는 어른들을 보고 '아 배고픈데..빨리 밥먹으러 가고 싶은데 " 이러한 이야기만 한 저를 돌아보며 그러지 않아야지 결단을 했고 지금 그 아저씨를 생각하면 "아  그 아저씨는 정말로 복음이 필요한 아저씨 였네 라는 생각이 들었고 다음 선교 갈때는 배고 프다 조르지 말아야지 라는 깨닫음을 얻었습나다 

저는 이번에 몽골 단기 동역 선교를 가서 감사한것도 많고 깨닫음것도 또 잊지 못할 추억들을 싸을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기도로 선교를 섬겨주셨던 분들께 감사드리고 또 지금 이자리에서 제 간증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