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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귐의교회

간증


개척 10, 드디어 그렇게 소망했던, 영혼이 자유케 되고, 생수가 흐르는 부흥이 오는 것인가? (김영주 목사 초청 부흥회 간증)

 

박지흠(사귐의교회 담임목사)

 

 

주님께서 가장 적절한 때에, 김영주 목사님을 보내 주시다.

 

주님께서는 가장 적절한 때에 김영주 목사님을 저와 사귐의교회에 보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사람을 통해서 흘러감을 김영주 목사님과의 만남을 통해 실감하였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사귐의교회 처럼 개척교회로 시작하셔서 지금의 기쁨넘치는 교회가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상가 4층에서, 엘리베이터도 없는 곳에서, 24년전 개척하던 때가 떠오른다고 하셨습니다. 개척교회 목회를 하셨기에 개척교회의 마음을 깊이 공감해 주셨고, 값없이, 사랑으로 모든 것을 쏟아 주신 부흥였습니다.

 

목사님과의 개인적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마음에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말씀에 관하여...

목사님은 말씀을 통해 모든 목회적 상화에서 답을 찾고, 성도들에게 양질의 말씀을 먹이시고자 지금까지 전심전력으로 목회하고 계셨습니다. 매년 갖는 사경회를 통해, 성도들의 성경에 대한 뿌리를 튼튼히 내리게 하셨고, 주일설교를 통해,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성도들의 입에서 "말씀이 꿀보다 달다. 라는 말이 이런 것이네요."라고 고백할 정도로, 말씀이 깊이 성도들의 삶에 뿌리내리고 있었습니다. 우리교회에 맞게 일년에 정기적으로 말씀사경회를 차근차근 준비해 가야겠습니다. 말씀이 벽돌 처럼 차곡 차곡 쌓여, 왠만해서는 흔들리지 않는 그런교회로 세워질 수있도록 말씀에 더욱 마음을 쏟고, 성도들에게 양질의 말씀을 잘 공급 해야 겠습니다.

 

 

성령사역에 관하여...

ISTJ 이신 목사님이 성령님의 사역을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드셨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령님의 뜻을 묻고, 이해되지 않아도 순종하는 모습을 봅니다. 수련회 입장식도, 교회 주보를 없애는 과정에서도, 사람을 세울 때도, 내적치유사역과 사역자를 세워가는 과정도...목사님께서 사도행전 1:8절에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르 받고에서 권능은 자신의 성향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김영주 목사님께 그렇게 자신의 ISTJ의 성향을 넘어서며 사역하고 있으셨습니다. 방언에 관해서도, 목사님이 그렇게 온갖...수모(?)를 오랫동안 겪으시면서 포기하지 않았기에, 넷째날 집회인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나올 수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목사님의 그런 자기의 실패, 고민이 고스란이 담겨있기에, 방언에 대한 거부감 없이 모두가 방언을 사모하고, 성령충만의 실제적인 삶고 싶은 거룩한 불에 기름을 부을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김영주 목사님의 지난날의 뼈저린 경험을 사용하셔서, 모든 이들로 하여금, 잊혀져 가고 있던 성령충만의 지름길인 방언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기가막힌 계획에 탄복이 나옵니다.

지금 목사님의 사역과 기쁨넘치는 교회의 사역은 겉으로 보면, 김영주 목사님은 성령사역자 같으시고, 기쁨넘치는교회는 성령의 은사 중심적 교회 같은데, 사실은 그 깊은....곳에는 말씀이라는 견고한 터 위에 세워져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말씀과 성령님의 사역이 함께 가야함을, 그래야 건강한 성령님의 사역이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말씀과 성령, 지성과 영성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김영주 목사님이 얼마나 치열하게 사셨는지....가끔식 보는 저도 느끼는데, 옆에서 보는 사모님과 기넘교 성도님들은 얼마나 더 느낄 수 있을까요? 시간을 금쪽같이 여기시는데, 그 귀한 시간을 저와 사귐의교회와 그리고 마지막날 목요일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세종지역 목회자와 시간을 보내시는 모습을 보면서, 시간을 써야할 땐 과감히 쓰시는 멋진 목사님의 모습을 봅니다. 사실 이번 부흥회는 목사님 일정에서는 빡센 시간이었습니다. 내향적인 목사님은 아침을 목자 목녀와 함께 해야했고, 그외에도 점심식사를 비롯하여 많은 시간을 성도님들을만나는 것에 사용하였습니다. ‘조용히 있다가, 조용히 가는게 제일좋아요.’라고 카톡을 주셨는데, 제 마음속으로 이 때 아니면, 또 언제 우리 성도님들이 목사님을 만나겠나싶어서, 목사님의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개인적인 만남에 사용하였습니다. 집회 마지막날인 수요일은 정말 피크로 바쁘셨습니다. 아침 7만남, 8시 목자목녀 아침식사, 9시 멘토링,.....“사귐의교회는 강사 특수 훈련하는 곳 같아^^”우스개 소리를 하셨습니다. 그런 개인적은 만남으로 성도들은 목사님을 더 친근하게 느껴지고, 오랫동안 교회를 못 오고 있는 한 자매도 목사님과 식사 후에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이렇게 시간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서, 생명의 삶에서 배운 자유의 정의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자유 : 해야할 것은 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안 하는 것.” 목사님의 모습에서 자유를 느낍니다. 저도 그렇게 자유하게 살고 싶습니다.

 

기도에 관하여...

목사님께서 기도해 대해서 말씀해 주시면서, 새가족이 기도를 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기도를 하겠지가 아니라, 예수님이 기도를 가르쳐 주신 것처럼 기도를 어ᄄᅠᇂ게 하는지 알려줘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기도의 영역에서 성장해 갈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새가족도 하루에 2분 기도에 기도할 수 있도록, 기도문만 읽어도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기도용량을 늘려갈 수 있도록 한시간 방언기도, 2시간 방언기도, 3시간 방언기도 팀도 운영하고, 모든 성도들이 중보기도의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의 SNS 기도의 네트워크에 속하여, 중보기도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이번 부흥회를 위해서 112기도팀에서 기도제목을 보며,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해 주셨습니다. 이런 엄청난 기도의 사역이 있기에, 성령님이 역사하는 일들이 왕성하게 일어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성도님들이 기도의 삶을 풍성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성령님께 물어가며 답을 찾아 가겠습니다. 이번 부흥회를 통해 대분의 성도들이 방언기도를 받은 큰 은혜를 주셨는데, 방언기도가 풍성한 기도의 삶을 살아가는데 큰 몫을 담당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새벽기도에서 3040(30분 방언을 40일간) 해 봄으로서, 성령께서 지정의와 육신의 삶을 다스리는 생수가 흘러넘치는 경험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저부터 하루 세시간 방언기도를 통해, 저의 영, , 육이 성령님께 사로잡히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경험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처음 믿는 사람이 기도의 삶을 신나게 시작할 수 있을까?’ 성령님께 계속해서 물어보며, 성경에서 답을 찾고, 잘 안내해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차근차근 잘 준비하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기도의 용량을 점차 늘려갈 수있을까?’ 우리교회의 상황에 맞게 성령께서 알려주시는 대로, 조금씩 늘려가겠습니다. 언젠가는 기쁨넘치는교회처럼, 기도의 용사들이 세워질 것을 기대합니다.

어떻게 하면 날줄과 씨줄처럼, 모든 성도의 중보기도 사역자화를 이루어 갈 수 있을까?’ 지금은 새벽기도와 5명의 단톡방 기도모임이 전부이지만, 성령께서 왕성하게 일어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성령님께 많이 물어가며 답을 찾아 가겠습니다.

 

 

리더십에 관하여...

제가 느낀 김영주 목사님의 리더십은 끊임없지 주님께 물어보고, 전심으로 순종한다. 순종하기 힘든 것은 순종하는 시늉이라도 한다.’ 였습니다. 주님께 끊임없이 물어보고, 순종하는 모습을 성도들이 보고, 목사님께 마음깊이 순종하며 주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김숙희 사모님께서는 제 남편은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고, 하나님만 두려워 해요.’ 말씀하셨는데, 저는 이 말의 무게를 조금이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람에게 좋은 사람으로 보여지는 것 보다, 하나님께 전심으로 순종하는 목회를 하고 계셨습니다. ‘주님의 음성이 잘 안들리는 것 같은데...’라고 생각하며 주님께 묻는 것을 놓치며 목회해온 수 많은 시간들을 회개하며, 다시 주님의 음성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힘들면 순종하는 시늉이라도 하며 목회해야 겠습니다.

 

사람을 세우는 것에 관하여...

목사님은 예배만으로는 제자가 세워지지 않는 것을 일찍부터, 아마...대학시절 CCC 사역을 하면서부터, 체득하신 것 같습니다. 목사님의 관심은 대중이 아니라, 언제나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있었습니다. 사람을 세우기 위해서 때로는 단호하시기도하시고, 때로는 믿어주기도 하시고, 때로는 가장 필요한 것을 채워주시기도 하시면서, 정말 한 사람을 세우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이해하고, 실천하고 계셨습니다. 기쁨넘치는교회에는 정말 제자들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제자로 세워진 성도들이 목사님과 함께 동역자들이 되어, 하나님이 하라고 하신 일을 향해, 한 마음이 되어, 전심으로걸어가는 모습을 옆에서 보는 제가 가슴이 벅찬데, 실제 그 걸음을 걸어가는 분들은 얼마나 가슴이 더 벅찰까요? 저도 마음 속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되고, 그분들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저와 동역자가 되어, 함께 주님이 하라고 하는 일을 전심으로 기쁨으로 감당하는 모습을 상상만해도 흥분이 됩니다. 그런날이 언제 올지 모르지만, 이번 부흥회를 통해, 많이 앞당겨진 것이 사실입니다. 목사님과 기쁨넘치는 교회와 함께, 사귐의교회가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동역하는 멋진 날이 오기를....아멘!!입니다.

 

평생의 멘토가 되어 주셨으면...

저는 성장과정에서 그 흔한 학원에 단 한 달도 다닌 적이 없습니다. 시골이어서 학원도 잘 없었지만, 친구들이 학원차 타고 컴퓨터 학원이라도 다녀오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습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유학생활을 하였는데, 공부하다가 막혀있는 부분이 있으면 혼자 끙끙대기 일 수 였고, 누가 좀 이끌어 주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목회를 하면서, 누가 나를 옆에서 좀 이렇게 성경적인 목회를 해보라고 이끌어 주면 좋겠는데, 혼자있는 막막함, 외로움을 느낄 때가 많았습니다. 가정교회를 만나, 많은 멘토와 리더분들을 만나서, 지금까지 성장시켜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러던중 김영주 목사님을 만났고, 이번 부흥회를 통해 조금더 가까이 있으면서, ‘아 김영주 목사님이 저의 평생의 삶과 목회의 멘토가 되어 주셨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마음에 맴돌았습니다. 저의 생각과 감정과 표현하는 것이 너무 힘든 사람이지만, 지적인 이해력과 통찰력도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하라고 하는 것은 제 상황안에서 성실하게 하는 사람인데...그냥 김영주 목사님이 잘 이끌어 주시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목사님과 일년에 정기적인 만남을 하는 모임을 만들어 볼까요?”라고 말씀 드렸는데, 피터 드러커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피터드러커는 미국 경영학의 아버지 이신데, 일년에 정기적으로 자신에게 배운 사람들과 시간을 보낸다고 하였습니다. 그중에는 잘 알려진 목회지아니 릭워렌, 빌하이벨스, 이런 사람들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목사님에게 함께 인생의 길을 걸어가면서, 삶과 목회를 배워야지.’ 이런 마음의 소원을 주님께서 이루어 주지시 않을까 싶습니다.

 

 

내적치유의 필요성을 느끼고, 파워를 경험하다.

 

부흥회를 준비하면서, 내적치유 신청을 받았을 때, 1명만 신청을 하였습니다. 내적치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기대가 없었기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교회의 기도, 김영주 목사님의 기도, 112기도팀의 기도가 쌓일 수록, 성도님들의마음이 열리고, 10명의 사람이 내적치유를 받게 되었습니다. 내적치유를 받기전에 이미 주일, 월요일 2번의 걸친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안에 상처와 죄와 저주가 해결이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가지 저의 모습을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저는 성장과정에서 한번도 부모님과 다른 사람에게 저의 감정의 깊은 곳을 나누어 본 적이 없었단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빠, 저는...미래가 너무 불안해요.” “엄마, 이런 일러 저는 너무 기뻐요.” 라고 나누지 못하고 성장과정을 지나왔습니다. 부모님이 농사일이 너무 바빠서 저의 말을 들어줄 여유가 없다고 생각했고, 아빠, 엄마의 다툼을 옆에서 보면서, 말해도 공감이나 용납이 안 될 것 같은 마음이 가득했던 것 같습니다. 부모님에게 못하니, 친구들 한테도 못하고, 결혼해서는 아내에게도 잘 못하였습니다. 아내가 힘들어 하는 이유가, 제가 저의 감정이나 생각을 잘 이야기 안해서, 힘들다는 것입니다. 자녀들에게도, 성도들에게도 저의 생각과 느낌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힘들고 어색합니다. 자기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는 정답이 없는데, (형과의 비교의식 때문인지), 항상 잘해야 하고, 사람에게 인정 받아야 하고, 이런 마음때문에 더 저의 솔직한 생각과 감정을 나누지 못했음을, 이번 부흥회를 통해서, ~ 내가 그런 과정을 거쳐왔구나. 내가 그런 사람이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깐, 솔직하고 진솔한 기도가 나왔습니다. ‘하나님, 저 이런 성장의 과정을 지내왔어요. 저를 아버지의 사랑으로 채워주셔서, 그런 건강한 성장의 시간이 없었지만, 지금이라도 저의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어주세요.’ 라는 기도를 드릴 수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김영주 목사님과 기넘교 성도님들이 참 건강한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쓴뿌리 기대감이 김영주 목사님을 만나고 나면서부터 점점 힘을 잃어가고 있고, 부흥집회 이후에 말씀을 볼 때, 말씀이 꼭 저와 우리교회에 이루어 질 것 같은 마음으로 성경을 읽고, 기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적치유사역팀에서 10분이 월, 화에 오셨습니다. 내적치유를 사역을 받은 한 VIP자매 (내적 치유 사역을 받기 위해, 급하게 월요일에 예수 영접을 하고, 수요일에 내적치유를 받음)는 내적치유를 받고나서, 문을 열고 나오면서, 환한 얼굴로 쌍따봉을 하셨습니다. 내적치유 시간이 얼마나 좋았던지, 내적치유를 받은 분들을 대변하는 제스처인것 같습니다.

더운날에 휴가를 내시고, 내적치유로 섬기로 오신 분들의 발걸음이 너무 귀했습니다. 마치 기드온고 함께하는 횃불과 항아리처럼, 교회안에 곳곳에 어둠을 파하고, 승리를 선포하는 그런 영적인 군대의 모습처럼 다가 왔습니다. 새로산 스타리아를 함께 타고 오가고, 각각 1:1사역을 하고, 끝난후에 함께 사역하며, 영혼에 대한, 하나님의 일에 대한 이야기 꽃을 피우며....아름다운 사역자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 분들 안에 겸손, 하나님의 일에 대한 순종, 영혼에 대한 사랑, 악한 영에 대한 담대함, 담임 목사님에 대한 존경과 사랑, 서로에 대한 동역의식...제가 보기에도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데, 주님은 어떻게 보고 계실까?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목사님께서 내적치유가 교회 안에 왕성히 일어나면, 1. 사람들이 자신을 오픈하는 것에 자유하게 된다, 2. 영혼구원이 일어난다. 3. 영적인 싸움에서 쉽게 이긴다 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이 3가지, 자신을 오픈하는 것에 자유로워지기, 영혼구원이 구원되고, 악한영과 싸움에서 쉽게 이기는 것이 사귐의교회안에 많이 필요한 시기인데, 내적치유 사역의 활성화를 통해, 이런 3가지 일들이 일어나도록 계속 성령님께 물으며 걸어가고 싶습니다. 사귐의교회가 내적치유를 받는 삶에서 내적치유로 섬기는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그런 교회가 되었을 때, 김영주 목사님의 2번째 부흥집회에 오신다고 하였는데, 그 날을 준비해야겠습니다.

 

 

김영주 목사님의 위로기도: 하나님의 마음과 말씀을 흘러보내시다.

 

첫째날, 87세 권사님에게 목사님이 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권사님의 이런 저런 염려로 우울증이 와서 오후마 되면 집이 싫다. 다 싫다.”이런 우울한 마음이 계속 들었는데, 목사님의 안수기도를 받고, 일주일 내내 그런 마음이 다 사라졌다고 하였습니다.

위로 기도를 받은 분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한 분빼고, 그 한분은 마지막날 집회에서 눈물을 흘리시며 기도하심) 닭똥같이 눈물을 흘리며 위로 기도를 받았습니다. ‘저 안때렸어요라고 말씀하시며 유머러스하게 마무리하시는 김영주 목사님의 센스 ^^*로 미소 지으며 위로 기도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정말...각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말씀, 기도, 마음이 전해진 순간이었습니다. 주님이 알고 계신다는 사실로 인해 위로받고, 주님이 주시는 말씀에 소망을 가지고, 걸어 가야할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위로의 기도를 통해 정말 위로받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소망을 가지는 구나라고 느꼈습니다. 나도 목사님처럼, 위로기도 사역을 할 수 있으면 참 좋겠다 라는 생각했습니다. 저는 저번에 기넘교 연수에서 연습해 봤지만....아직도 갈길이 많은 것 같습니다.

위로기도는 김영주 목사님처럼 평소에 마음이 깨끗하고,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살아야 가능하지 않을까란느 생각을 했습니다. 신약성경 교회의 모습이 방언, 통변, 예언, 이런 은사들이 활발히 나타났는데, 김영주 목사님의 위로기도를 보면서 그런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했던 부흥회

 

평소에 좋은 감정을 잘 표현을 하지 않던 9살 도하가 엄마의 손을 붙잡고 엄마, 좀더 같이 기도하자. 기도하는게 너무 좋아.’라고 말했더랍니다. 평소에 도하를 잘 아는 우리 두 딸이 도하의 그런 모습이 너무 좋아 보인다며 함께 기뻐하였습니다. 아이들이 기도시간에 함께 기도하면서, 내적치유 받아야할 것을 나누며 함께 기도하고, 서로 더 사랑하게되어 너무 좋았다라고 말합니다.마지막 날에 방언을 받았다면, 당당하게 손을 든 쌍둥이 남매 어린이도 너무 행복해 보였습니다. 김영주 목사님의 부흥회는 전세대를 커버하는 것 같습니다.

 

 

개척교회 10년의 시간속에 이렇게 뜨겁게, 간절하게 기도한 적이 있었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근거한 쉽고 정확한 설명과, 방언을 받기까지의 목사님의 솔직한 간증은 모든 이들로 하여금 거부감 없이, 열린마음으로, 사모하는 마음으로 방언의 은사를 구할 수있었던 것 같습니다.

집회 마지막 날, 하나님께 간절히 눈물로 기도하고, 대부분의 성도님들이 방언을 받아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였습니다. 한 목자님은 믿음이 흔들리는 것으로 많은 내적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방언의 경험은 목자님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확증하는 아주 중요한 순간이었던 같습니다. 한 목녀님은 신앙이 성장하고 싶지만, 냉랭한 마음으로 많은 고민이 아주 오랫동안 했었는데, 눈물로 기도하며, 방언(스스로는 긴가 민가 하지만)을 받는 경험을 하였습니다.방언을 받지 못할 것 같았던 30~50대 남성들이 방언을 받는 것을 보면서, 믿음의 기도로 일어설 사귐의교회에 대한 소망이 생겨났습니다.

내 영에 계신 성령님이 방언을 통해, 나의 지,,의를 다스리고, 육신을 다스려,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는 공동체의 모습을 이제는 좀더 생생하게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집회가 끝나고 허그하고, 인사하며 돌아가는 성도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렇게 자유하고, 기쁨이 가득한 모습을 본 적이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행복한 모습의 얼굴이었습니다. 첫째딸이...."교회 성도님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자기도 너무 기쁘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성령충만으로 행복한 사귐의교회를 세워가시는 주님의 은혜를 누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위대한 사귐의 나사로, 풀려 자유케 되다.

 

사귐의교회 안에는 위대한 나사로들이 있습니다. 외부에서 사귐의교회에 오는 분들의 공통적인 느낌은 교회는 작은데, 왜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많아요?’였습니다. 그 위대한 나사로가 이제 이번 부흥회를 통해서 풀려진 순간인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사귐의교회에 무슨 일이 일어날 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기대하는 마음입니다. 주님의 위대한 일을 가로막는 산들이 옮겨진 느낌입니다. ‘주님을 위해 무엇을 하지이런 마음들이 꿈틀대고 있습니다. 셋째날 집회에서 창조적 기대감에 대해서 기도할 때, 제게 주신 두 가지 마음의 그림은 마리아의 옥합과 베드로의 그물이었습니다. 주님을 향한 사랑의 부어드림과 많은 영혼의 구원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목사님께서 두번이나 교회를 넓은 데로 옮겨야 할 것 같은데?’라고 하셨는데, 영혼구원의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기쁨넘치는교회 처럼, 주님께 은혜로 부어주신 사랑, 다시 값없이 흘러보내는 그런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회가 좁다 보니, 마지막 방언기도의 시간에 목사님께서 저의 옆에 우연찮게 앉셔서서, 제가 큰소리로 기도하니깐, 방언을 통변 해주셨습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세요.”“주님 사귐의교회가 세종시의 다른 교회들에게 주님의 은혜를 흘러보내게 해주세요.”“내가 너를 통해 일하겠다.” 목사님께서 통변해 주신대로.... 결핍으로 정상적인 성장과정을 거쳐 내면이 건강하지 못했던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사귐의교회 베풀어 주신 은혜, 그저 값없이 세종의 교회에 흘려 보내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약한 자를 들어서 일하시는 주님이 저와 사귐의교회를 통해 주님의 일을 이루어 주실 것에 대한 창조적 기대감을 붙들겠습니다.

 

 

몇가지 결심들

 

기도하는 교회를 세우도록 성령님께 물어가며, 적용하겠습니다.

(새가족에게 기도를 어떻게 잘 가르칠 수 있을까?)

(모든 성도가 어떻게 중보기도 사역자로 세워질 수 있을까?)

(성도들이 기도의 용량을 어떻게 하면 늘려갈 수 있을까?)

 

3040(30분 방언을 40일동안)을 교회적으로 해보겠습니다.

 

내적치유에 대한 것을 가르치고 실습하는 교회가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1층과 2층 사이에 현수막 (술중독, 도박중독, 마약, 우을증, 조울증, 공황장애, 자살충동, 분노조절장애, 자녀관계문제, 부부관계문제, 몇번의 상담을 통해 무료로 도와드리겠습니다. 박지흠 사귐의교회 담임목사) 이런 현수막을 한번 붙여서, 개인적으로는 VIP 분에게 내적치유사역을 시작하는 것을 기도하고, 주님이 하라고 하면 순종해 보겠습니다.

 

말씀에 더욱 집중하겠습니다. 말씀 사경회를 준비하며, 시작해 보겠습니다.

 

성령님의 역사가 나타나는 수련회를 준비하며, 시작해 보겠습니다.

 

창조적 기대감으로 말씀을 보고, 적용하고, 기도하겠습니다.

 

김영주 목사님에게서 제자의 삶과 목회를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말로는 부족한 감사

 

사귐의교회를 사랑하셔서 김영주 목사님을 보내주시고, 내적사역팀을 보내주셔서 사귐의교회안에 은혜를 부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값없이, 사랑으로, 믿음으로, 물처럼 다 쏟아 부어주신 김영주 목사님, 감사합니다.

 

기쁨으로, 영광스러운 순종으로 섬겨주신 기쁨넘치는교회 내적사역팀에게 감사합니다.

 

부흥회에 성령님이 역사하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신 기쁨넘치는교회와 112기도팀에 감사합니다.

 

기도로, 참여로 함께 해준 지역의 목사님, 사모님, 감사합니다.

 

부흥회를 공동체 안에 하나님의 은혜를 담아내고자, 그릇을 함께 준비한 사귐의교회 식구들에게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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