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다 27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빌립보의 가이사랴에 있는 여러 마을로 길을 나서셨는데, 도중에 제자들에게 물으셨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
예수님이 본인을 누구라고 부르냐 물으십니다.
이에 베드로는 그리스도라고 대답하니다.
그리스도라는 말은 기름 부으심을 받은 자를 뜻 합니다.
또 "하나님이 보내주신 구원자"라는 말과 상통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구원자 이십니다.
그 이유는 첫번째로 예수님은 우리 영혼 구원을 해주셨습니다.
또 두번째는 예수님 덕분에 우리의 죄가 용서받았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용서받지 못하거나 여전히 죄 속에서 살아간다면 우리는 자연히 하나님과 멀어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우리의 죗값을 다 치뤄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이 우리의 죗값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우리는 죗값은 예수님이 치루었으니 우리는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란 예수님의 죗값 치룸을 알고 내 죄를 고백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렇다면 언제 어떻게 회개해야 할까요?
살면서 한 두번 죄를 지나치게 되면 점점 죄속에서 살게되고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와닿지않게 됩니다.
하나님이 멀게 느껴지면서 점점 내마음은 굳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4-5
4. 그러나 너에게 나무랄 것이 있다. 그것은 네가 처음 사랑을 버린 것이다.
5. 그러므로 네가 어디에서 떨어졌는지 생각해 내서 회개하고, 처음에 하던 일을 하여라. 네가 그렇게 하지 않고, 회개하지 않으면,
내가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겠다.
요한계시록 2장에 내용을 보면 에베소서 교회가 나옵니다.
이 교회는 칭찬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고난과 역경을 견뎌낸 것, 이단을 도려낸 것 등.
하지만 한가지 책망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처음 사랑을 버린 것 입니다.
여기서 예수님은 회개하는 언제 어떻게 회개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 주십니다.
예수님은 내가 어디서 떨어졌는지 생각하고 회개하라고 하십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랑이 멀어진 시점, 계기를 생각해내서 돌이키라고 하십니다.
회개를 하지 않게되면 그 결과에 대해서도 알려주십니다.
회개 않는다면 촛대가 옮겨진다고 하십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임재가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공식 사역의 첫 외침은 바로 회개라하는 것입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에 있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회개 않고 죄를 모른척한다면 사랑의 관계를 잃어버릴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기전에는 우리는 우리의 마음대로 살아왔습니다.
예수님을 주로 모시게되면 우리는 이제 예수님이 원하시는대로 살아갑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예수님을 왕으로 모셔야 우리를 통치해 주십니다.
우리에게 절대로 강압적으로 왕이 되려고 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이 작은 순종,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는 것만 한다면 주님은 우리에게 더 좋은 것을 행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우리의 삶속에서 주인으로 모시고
원하시는 것은 해보고, 원하시지 않는 것은 안해보는 것을 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