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은 등경 위에 21.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이 등불을 가져다가 말 아래에나, 침상      아래에 두겠느냐? 등경 위에다가 두지 않겠느냐?" 22.숨겨둔 것은 드러나고, 감추어 둔 것은 나타나기 마련이다.  23.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들어라." 24.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새겨들어라. 너희가 되질하여 주는 만큼     너희에게 되질하여 주실 것이요, 덤으로 더 주실것이다." 25.가진 사람은 더 받을 것이요, 가지지 못한 사람은 그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스스로 자라는 씨 비유 26.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하나님 나라는 이렇게 비유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이      땅에 씨를 뿌려 놓고, 27.밤낮 자고 일어나고 하는 사이에 그 씨에서 싹이 나고 자라지만, 그 사람은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를 알지 못한다. 28.땅이 저절로 열매를 맺게 하는데, 처음에는 싹을 내고, 그 다음에는 이삭을 내고,       또 그 다음에는 이삭에 알찬 낟알을 낸다. 29.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댄다. 추수 때가 왔기 때문이다."   겨자씨 비유 30.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길까?       또는 무슨 비유로 그것을 나타낼까? 31.겨자씨와 같으니, 그것은 땅에 심을 때에는 세상에 있는 어떤 씨보다도 더 작다. 32.그러나 심고 나면 자라서, 어떤 풀보다 더 큰 가지들을 뻗어,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수 있게 된다."   비유로 가르치시다 33.예수께서는,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정도로, 이와 같이 많은 비유로      말씀을 전하셨다, 34.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않으셨으나, 제자들에게는 따로 모든 것을 설명해 주셨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무언가를 가르쳐 주실때 때때로 비유를 사용하십니다.

 

본문에 나오는 등불은 어떤 의미일까요?

등불은 무언갈 감추려고 키는 것이 아니라 밝히려고 키는 것 입니다. 여기에 두가지 해석이 있는데 한가지는 예수 그리스도

그자체의 빛을 이야기하는 것과 또 한가지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등불이라는 것 입니다. 

 

말씀은 우리에게 등불과 같은데 우리를 꺠닫고 믿고 알게 하기 위하여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읽다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어떻게 반응하면 좋을까요?

그것은 그냥 그 말씀을 넘어가고 다음 말씀을 읽는 것 입니다.

성경을 모른다해서 우리는 자책 할 필요가 없습니다. 개인의 믿음의 성장과 상황에 따라 이해가 되고 자연히 알게되는 것이 말씀 입니다.

한가지 추천드리고 싶은건 말씀을 읽기전 기도를 하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안에 계신 주님께서 있는 자들은 말씀을 더 잘 알게 해주시고, 없는 자들은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본문 24절을 보십시오.

하나님 나라의 살고 있는 자녀들인 우리들을 누군가에게 무엇을 나누어줄 때 하나님께서 그것을 더 크게 다시 채워주실 것입니다

누구에게 나눌때 나누어 준 사람에게 돌려받을 것을 기대하는게 아니라 하나님에게 돌려받는 것을 기대해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에 주요한 작동 원리는 생명입니다.

씨앗을 심는데 어떻게 자라날지는 모른다. 그러나 자라나고 언젠가는 열매를 맺는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작동 원리입니다.

농부의 믿음이 필요한 것 입니다. 농부는 한해의 농사를 시작하며 씨앗을 심을때 믿음을 갖습니다. 이 씨앗은 분명히 자랄 것이다하는 믿음으로

심고 물을 주고, 기다리고 고생을 합니다. 보고듣는 것만 믿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아도 믿고 실행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작동원리 생명을 믿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의 주님도 무엇을 심던 자라나게 하시는 분입니다.

다만 우리는 추수의 때가 있다는 것은 알아야 합니다. 열매를 맺어나오는 때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10:10

10.도둑은 다만 훔치고 죽이고 파괴하려고 오는 것 뿐이다.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넘치게 얻게 하려고 왔다.

이처럼 예수님을 믿을때 우리안에 엄청난 생명을 주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2:24

24.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서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열매를 맺는다.

 

겨자씨에 비유하시는 하나님.

겨자씨는 눈으로 보기에는 매우 작으나 심고 자라나면 엄청 크게 자라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씨앗은 심겨져야만 열매를 맺는다는 것입니다. 

안심겨지면 이것은 씨앗으로 끝이 나는 것입니다. 생명이 되기위해서는 심겨져야 합니다.

씨앗의 껍질이 깨지고 심겨질때 사랑이 풍성해지며 성령이 역사하고 기도가 응답되고 풍성한 생명을 누리는 일들이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생명의 원리를 알고 살아진다면 더이상 우리는 겨자씨처럼 작은 사람들이 아닙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