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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 주일학교 첫 1일 캠프

 
지난 주일에는 우리교회 주일학교 첫 1일 캠프를 하였습니다. 비록 오후 시간에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였습니다. 복음 증거 시간에는 진지하게 말씀도 듣고,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신나게 뛰어 놀기도 하였습니다.

뒤에서 섬기시는 성도님의 기도와 사랑의 손길이 참 귀하고, 그 사랑의 마음과 섬김으로 우리아이들이 하나님 안에서 잘 자라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제 곧 개학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세상의 악하고 나쁜 문화 속에서 주눅 들지 않고, 사랑 안에 담대하게, 은혜 안에 강하게 자라나서 세상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의 빛을 비추며,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의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길 소망합니다.

무엇보다 부모된 우리의 기도가 자녀들에 인생에 가장 큰 힘과 소망이기에, 더욱 기도하는 부모가 되길 다짐하여 봅니다. 아이들의 영혼을 바라보며 울고, 주님이 행하시는 일들을 꿈꾸며 기뻐하는 부모세대로 일어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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