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 않는 자녀양육
자녀양육, 부모의 뜻대로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는 딸이 두 명 있습니다. 첫 째 딸은 6살, 둘째 딸은 2살입니다. 첫 째 딸은 제 마음속에 다 컸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지, 조금만 잘못해도 많이 잘못한 것처럼 목소리를 높이고 혼을 낼 때가 많습니다. 때로는 감정을 실어서 상처를 줄 때도 있습니다. 이러면 안 되는데 하면서도 뜻대로 잘 안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자녀는 부모의 소유기 아니라 하나님께서 잘 양육하라고 맡겨주신 것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나의 뜻대로 자녀를 양육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자녀를 양육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자녀를 양육하는 가장 정확한 길은 말씀과 양육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막상 현실은 그렇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마음에서 마음으로 흘러 들어와서 채워지며, 사람의 삶은 보는 것을 통해서 배운다고 생각합니다.
황경애 사모님을 통해서 우리 아이를 향한 주님의 마음이우리의 마음에 흘러 들어오길 기도합니다. 사모님을 통해 주님의 뜻대로 자녀를 양육하는 모습을 보고 배우기를 원합니다.
“주님, 주님께서 맡겨주신 우리 아이들, 주님 뜻대로 양육할 수 있는 은혜를 부어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