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422 부흥회는 끝났는데, 부흥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김영주 목사님과 함께 한, 내적사역팀과 함께 한 천국잔치는 끝이 났습니다. 참 많이 웃고 울고, 흥분되고, 감사하고, 평안함이 가득했던 부흥회였습니다. 부흥회는 끝났는데, 부흥은 시작 될 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부흥회 간증문을 읽으면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들이 정말 많음을 느꼈습니다. 우리 안에 많은 상처가 치유되었고, 많은 사람들을 용서하였고, 많은 죄들이 용서받고 해결되었고, 조상으로부터 안좋은것은 걸러지고, 좋은 것만이 흘러오게 되었고, 쓴뿌리 기대감이 뽑히고, 창조적 기대감이 심겨졌고, 방언기도와 간절한 믿음의 기도로 우리안의 계신 성령님의 활동이 활성화 되었습니다. 첫째날 집회에 등장한 나사로가 풀려난 것처럼, 우리 내면과 삶의 죽음의 붕대가 풀려난 느낌입니다. 우리가 풀어주어야 할 VIP분들이 예수님을 믿고자 대기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주변의 VIP 분들의 반응이 더 열려진 느낌입니다. 온두라스 목장의 VIP 분이 예수영접모임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하고, 옆집 VIP는 더 열려진 마음으로 다가오시고, 밑에 편의점 여성 메니저님은 아이들 아이스크림을 주시려고 하시고....주님께서 더욱 VIP분의 마음을 열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번 부흥회를 통해 성령충만한 삶을 더욱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바로 방언기도입니다. 김영주 목사님의 수모(?)의 과정을 통해 얻게된 방언기도의 여정은 우리 모두의 마음을 열고, 방언기도를 사모하게 해주셨습니다. 목사님께서 하루 30분 동안 방언기도를 40일 동안 해보는 것을 도전해 주셨습니다. 성령님이 내 안에서 나의 지, 정, 의, 몸을 지배하시도록, 방언기도를 통해 나를 내어드리는 것입니다. 이런 시간들이 주님을 더욱 경험하는 복된 시간이 될 것입니다.
김영주 목사님께서 앞으로 한국에 50% 이상은, 마음의 질병을 가지고 살아갈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교회는 그렇게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치유하고 회복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번 부흥회를 통해 성령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회복시키는지를 경험하였습니다. 그리고 김영주 목사님과 내적치유 사역자를 통해서, 어떻게 성령님의 통로가 되어, 사람들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도 간접적으로 배웠습니다. 우리들이 우리 주변의 사람들을 성령님께서 치유하시는데 통로가 되기를 지금부터 기도하며 준비합시다. 주님께서 기도하며 준비된 사귐의교회 공동체를 통해, 많은 사람을 치유하고 회복시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