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귐의교회

목회자 코너

조회 수 2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No. 420 하나님이 바라보는 내 모습

 

특새에 말씀을 나누면서, 제 안에 낮은 자존감이 많은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낮은 자존감은 성장과정에서 형과 나 스스로 비교하는 것으로 인해 생겨난 것 같습니다. 낮은 자존감이 있으면,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받아 들일 수 없고, 모험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껴 주저고, 사람들의 반응에 민감하고, 사람 앞에 서는 것이 주저가 되는데, 저의 낮는 자존감으로 인해 그런 부분이 많았음을 느낍니다.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완전히 해결 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낮은 자존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바라보시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이다.”(5:1)

나는 하나님에게 예수님 처럼 가치있는 존재이다.”(5:8)

나는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기에, 하나님은 예수님처럼 나를 봐 주신다.”(3:28)

나를 바라보는 하나님의 시선이 저의 깊은 곳에 숨어있던 저의 낮은 자존감을 회복하고, 일그러진 자아상을 건강한 자아상을 가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말씀을 생각하며, 수시로 제 마음과 생각에서 하나님의 눈으로 저를 보고 있습니다.

이런 나에 대한 하나님의 시선이 나의 감정까지 스며들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계속해서 말씀을 붙들다 보면, 하나님이 나를 바라보듯이, 저도 저를 바라고 있는 건강한 자아상을 가진 제 자신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김영주 목사님을 모시고 갖는 부흥회를 통해 우리들의 일그러진 자아상들이 건강하게 회복되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우리의 마음속에 가득 채워질 것 같은 기대가 많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3 No. 423 목장에서 감사나눔과 기도제목 나눔을 이렇게 나누어 보았습니다 박지흠목사 2024.06.29 139
422 No. 422 부흥회는 끝났는데, 부흥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박지흠목사 2024.06.22 118
421 No. 421 부흥회가 기대되는 이유 박지흠목사 2024.06.15 101
» No. 420 하나님이 바라보는 내 모습 박지흠목사 2024.06.08 213
419 No. 419 목자, 목녀로 살아갑니다. 박지흠목사 2024.06.01 296
418 No. 418 기도의 작은 불꽃 박지흠목사 2024.05.25 191
417 No. 417 내적치유에 대한 이해 박지흠목사 2024.05.18 258
416 No. 416 교회의 시작은 기도였습니다. 박지흠목사 2024.05.11 238
415 No. 415 천국에서 이 땅을 바라볼 날이 오겠지요. 박지흠목사 2024.05.04 306
414 No. 414 주님의 사랑이 느껴진 족구대회  / 오랜만에 우경이를 만났습니다. 박지흠목사 2024.04.27 146
413 No. 413 믿음 안에서 상상하기 박지흠목사 2024.04.20 170
412 No. 412 예수님께 영광을 돌리는 연습/ 제광이가 군대를 갑니다.   박지흠목사 2024.04.13 178
411 No. 411 천국의 금향로에 우리의 기도를 모아 주님께 드립시다. 박지흠목사 2024.04.06 447
410 No. 410 기쁨넘치는 교회 연수를 다녀오며... 박지흠목사 2024.04.06 442
409 No. 409 우리도 언젠가는 가족목장을... 박지흠목사 2024.03.10 96
408 No. 408 오명교 목사님을 뵈면서... 박지흠목사 2024.03.10 615
407 No. 407 기쁨넘치는 교회에 연수를 다녀옵니다. 박지흠목사 2024.03.09 297
406 No. 406 우리 삶에 부어주시는 오병이어의 축복이... 박지흠목사 2024.03.02 166
405 No. 405 “조금 더 친해졌습니다.(청소년 수련회)” / “함께 걷는 새로운 길(청년 수련회)” file 박지흠목사 2024.02.24 255
404 No. 404 “성경 구절을 찾아주는 모습” / “1기 묵상의 삶” 박지흠목사 2024.02.24 15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