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362 일주일에 한 가지 결심이 나의 삶을 변화시킨다.
지난 주 주일설교 말씀이 자유를 주시는 예수님에 관한 부분이었습니다.
자유는 해야 할 것을 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안 할 수 있는 의지조절 능력이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믿고 나서, 예전보다 많이 자유로워 졌습니다. 욕심에, 교만에, 사람들의 시선에, 일의 결과에, 감정에...예전보다 훨씬 자유로워 졌습니다. 자유케 하시는 예수님의 은혜였습니다.
‘최근에 내가 자유하지 못하는 부분은 무엇인가?’ 주일설교말씀을 묵상하면서 깨달은 부분은 미디어 부분입니다. 세상 뉴스, 해외에서 활약하는 축구선수소식(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이 궁금하여 짜투리 시간을 이런 궁금함을 채우는 시간을 보낼 때가 있습니다. ‘이런 짧은 시간이라도 중보기도를 조금 더 하는데 보내면 좋을까?’ 생각을 하면서도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주 결심을 미디어 클릭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혼자만의 결심으로 끝내지 않기 위해, 사귐의교회 홈페이지에 이번주 <말씀을 삶에서 적용하기>에 댓글로 남겨 두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보다는 나 스스로를 위해서 그렇게 하였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이번주는 한번도 미디어를 클릭하지 않고, 그 시간을 모아 중보기도에 더 사용하였고, 마음과 삶이 점점 더 자유로워 진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말씀을 듣는데 그치지 않고, 뿌리를 내리기 위해 일주일에 한 가지를 말씀에 반응하여 삶에서 적용해 보는 것을 강추합니다. 혼자만의 결심으로 끝나지 않고, 결심에 나를 묶으려면, 사귐의교회 홈페이지 <말씀을 삶에서 적용하기>에 댓글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 주 동안 말씀에 반응한 결심들을 목장에서 나눌 때, 목장의 나눔은 우리의 삶속에 행하신 성령님의 역사로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