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357 특별했던 목요일
이번주 목요일은 저에게 참 특별했습니다.
성령님께서 많은 VIP분과의 진솔한 만남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아침 9시부터 11시까지 GS편의점 매니저님과 식사하고,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부산에서 가정교회를 하시는 사모님께서 VIP분이신 언니분을 연결해 주셔서 차를 마시고, 저녁 6시부터 9시까지는 동준이와 VIP룸메이트 형과 식사와 차를 마시고,
밤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는 민석이 아버님과 편의점에서 이야기를 나게 하셨습니다.
네 분과의 만남이 피상적이지 않고,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게 하셨습니다. 지난 인생의 걸음들, 힘겨웠던 순간들, 그리고 지금의 마음들...솔직한 나눔이었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최영기 목사님이 교회에 오신다고, 초청하였습니다. 교회에 대한 상처가 있는 분들도 있고, 관심이 없는 분들도 있으셨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기도하면서 주님의 은혜를 구할 때 이분들의 마음을 주님께서 조금씩 열어가고 계심을 느낍니다.
이분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할 기회가 시간적으로, 환경적으로 제게는 그리 많지 않음을 느낍니다. 주님께서 제게 부지런함을 주시고, 지혜를 주시고, 능력을 주시고, 간절함을 주셔서 저와 우리에게 주신 VIP분의 구원의 은혜가 임할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소원과 결심을 많이 한 주였습니다.
“주님, 주님이 사랑하시는 분에게 구원이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이번 최영기 목사님과 함께 드리는 VIP초청예배가 그 통로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