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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할 때, 새벽기도를 끝나고 가는 길에, 가나안 농군학교의 김용기 장로님이 기도방에 이런 문구를 써 놓고 기도하셨다는 들은 이야기가 생각이 났습니다. “조국이여, 안심하라, 내가 기도한다.” ‘장로님은 참 그릇이 크구나, 나라를 위해서 저렇게 까지 기도하신다니.....’ 저는 아직 그릇이 작아서 나라를 위한 간절한 기도도 잘 안 나오고, 제가 나라를 위해서 기도한다고 해서 우리나라가 안심할 정도가 된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나라를 위해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계속해서 기도하시는 분들은 대단하게 여겨집니다.

그런데 나라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울 때, 하나님은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길 원하신다는 확신은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보다는 더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려고 합니다. 저의 기도를 지금 나라의 힘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사용하실지 모르겠고, 사용하신다고 해도, 그 기도가 응답된다고 해서 확인하는 방법도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니깐, 미약한 저의 기도도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저는 이런 기도제목을 가지고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시간동안에 매일 기도하려고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없이도 살수 있다는 저희들의 교만을 용서해 주시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동성애와 성적인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하나님 아버지께서 도우셔서 백신을 비롯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코로나 19가 속히 사라지게 해 주십시오. 이번 일로, 마음이 가난해져 예수님께 돌아와 구원받는 사람이 많아지게 해주십시오. 한국교회를 불쌍히 여기셔서 주님의 뜻을 더욱 이루어 드리게 해 주십시오.”

형제, 자매님도 코로나 19로 인해 나라가 힘들어 할 때, 주님이 주신 마음에 따라, 기도의 제목을 만들어서, 매일 믿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셔서,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데 사용하실 것입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 우리나라를 지키신 주님께서 이번에도 우리나라를 지켜주실 뿐 아니라, 여전히 선을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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