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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영원히 사는 영생의 삶을 생각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온전히 아시는 주님과 함께 살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운 것을 알아가고, 기쁨을 누릴 생각을 하니깐 좋습니다.
박종근 어르신께서 이번주 목장나눔 때,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언제든지 가야하는 [대기인생]을 사신다고 하셨는데, 저도 그렇게 [대기인생]으로 다가올 영생의 삶을 준비하고 싶습니다.
영생을 사는 이 땅에서의 삶은 본격적인 영생의 삶을 연습하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주님과 하루 하루 함께 지내는 것을 배우는 것은 영생을 준비하는 삶 처렴 여겨집니다.
저는 주님과 하루 하루 사는 것을 배우기 위해,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잘 들을 수 있는 마음을 만들려고 연습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는데, 내 생각이 많고, 세상의 잡다한 것이 많으면 잘 들을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집이 청소가 되어 있어야 언제든 손님을 초대할 수 있는 것처럼, 내 마음이 주님의 말씀을 담고,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청소 되어 있어야 주님과 함께 사는 것을 실재로 경험하며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음의 심심함을 세상으로 채우지 않도록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늘 말씀하고 계시는 주님의 음성을 모드 들을 수 는 없지만, 자주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주님과 마음을 나누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죽음 너머 이루어질 본격적인 영생의 삶을 점점 더 기다리는 인생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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