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귐의교회

목회자 코너

조회 수 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번 주에 갑작스럽게 교회 형제, 자매님과 교회바닥청소를 하였습니다. 시작은 한 형제님의 수세미 한 장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밖에 나가시더니만, 수세미 한 장을 가지고 와서, 퐁퐁 칠을 하고 바닥을 문지르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도 여러분이 바닥에 까만 때를 지워보려고 도전했지만, 그리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큰 기대감 없이 형제님을 지켜 보고있었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까만 때가 벗겨지는 겁니다. 새것 비슷한 바닥으로 변화 되었습니다.

형제님을 따라 저도 벗겨 봤는데, 쉽게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요령이 있더라구요. 가르쳐 주신 요령대로 하니깐, 조금씩 벗겨지기 시작했습니다. 평범한 수세미도 누구 손에 들려지느냐에 따라, 결과가 확실한 차이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여러가지로 힘든 상황 가운데 있는 형제, 자매님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내실 것 같았습니다. 단지 힘든 상황을 이겨내실 뿐 아니라, 하나님이 귀하게 쓰시는 사람으로 빚어 지실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손에 붙들려 있기 때문입니다. 이전에 할 수 없었던 일들을 감당하실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그를 통해서 일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평범한 수세미가 누구 손에 들려지는냐에 따라, 바닥의 상태가 달라진다면, 하나님의 손에 있는 우리의 인생은 어떤 위대한 일이 일어날지,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수세미 한장을 보며 떠오른 생각을 적어 봤습니다.



  1.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91 

    No.163 답을 얻으며 살아가기

  2.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99 

    No.162 우리의 마음을 받으시는 주님

  3.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97 

    No.161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4.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82 

    No.160 자연스럽게 일하시는 주님

  5.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88 

    No.159 하나됨을 위해

  6.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92 

    No.158 고난을 낭비하지 맙시다.

  7.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119 

    No.157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처럼

  8.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105 

    No.156 마대자루에서 다듬어지는 돌

  9.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81 

    No.155 수세미가 누구 손에 들려 있느냐?

  10.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108 

    No.154 새벽기도풍경

  11.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81 

    No.153 반전의 열쇠

  12.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129 

    No.152 기도씨름

  13.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83 

    No.151 공감하는 마음

  14.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97 

    No.150 씨를 뿌렸다면 기다려야 합니다.

  15.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72 

    No.149 자랑스러운 목자, 목녀님

  16.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113 

    No.148 주님의 음성을 듣는 연습

  17.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99 

    No.147 마 6: 33을 붙잡습니다.

  18.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81 

    No.146 칭찬은 축복의 시작

  19.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91 

    No.145 명절은 영혼구원의 기회입니다.

  20.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97 

    No.144 호칭에 관하여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22 Next
/ 2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