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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귐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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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회로 일어나는 한국교회

휴스턴 서울교회 연수를 다녀온 지역목자님의 일기를 읽으면서 눈물을 훔쳤습니다. 한 목녀님이계신데, 그 목녀님은 말기암 환자로서 암이 전이가 되어 현재까지 몇 십번의 방사선과 항암치료를 맞고 계십니다. 몇 번이고 삶을 포기 하고 싶었지만, 목원들과 남편의 사랑으로 다시 일어서고 이겨내고 계십니다. 항암주사를 맞으면 첫째 주는 누워있고, 둘째 주는 앉아있고, 셋째주는 목원들을 섬기로 다닌다고 합니다. 목녀를 하지 않았으면 벌써 삶을 포기 했을 거라고....암을 이겨내시면 목원들을 섬기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대단하고, 감동이 되었습니다. 나도 그런 삶을 살고 싶다....라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한국교회 마이너스 성장은 이미 오래 전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와 세상이 교회에 대한 호감을 잃어버린 이유는 교회도 별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주변에 찾아보기 힘든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소망은 여전히 교회입니다. 교회를 통해 영혼을 구원하고, 지옥의 권세를 이기고, 우리나라를 세워갈 것입니다.

저는 한국교회가 일어서는데 가정교회가 한 역할을 담당하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기대하는 이유는 가정교회를 통한 성도의 삶의 변화된 삶 속에 섬김 입니다. 가정교회에 안에서 가족들이 이웃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는 이유 중에 하나는 가족이 변했다는 것이고, 섬김으로 인해 마음이 열렸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함께 해주고, 사람이 해결할 수없는 인생의 문제들을 기도로 해결 받게 해 주고, 자신의 유익을 구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웃의 유익을 먼저 구하고......이런 모습들로 인해서 마음을 열고, 교회에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가 보니, 예수님이 믿어지고, 영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변호와 섬김은 예수님에 대한 오해를 사라지게 합니다.

이 글을 성도님께서 읽을 때쯤, 저는 천안아산제자교회에 있고, 변경옥 목녀님은 사귐의교회에 있겠네요. 가정교회가 주님이 원하시는 그런 교회를 추구하는 교회임을 확신하고, 자신의 삶을 드려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삼는 복된 삶을 살고 계시는 변경옥 목녀님의 삶이 한국교회가 일어서는데 가정교회가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는 또 하나가 증거가 됨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라도, 한국교회를 위해서라도 우리의 가정교회(목장)가 든든히 세워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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